이 기사는 2015년 08월 21일 16:3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버거씨병 줄기세포치료제인 바스코스템의 희귀의약품 지정 일정이 미뤄졌다.네이처셀 및 알바이오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버거씨병 줄기세포치료제 '바스코스템'의 희귀의약품 지정에 대한 식약처 결정이 전문적인 검토관계로 내달 14일로 연기됐다고 21일 밝혔다.
바이오스타는 식약처의 요청에 따라 8월 17일 보완서류 제출을 완료했으며, 지난 20일 식약처 담당자와 미팅을 가졌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장 라정찬 박사는 "그 동안 성실히 준비해온 것처럼 남은 기간 동안도 꼭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희귀약품 지정이 되어 버거씨병 치료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바스코스템은 희귀 질환인 버거씨병을 성체줄기세포로 치료하는 기술이다. 버거씨병은 손발이 썩어서 심하면 절단할 뿐 아니라 극심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난치성 질환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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