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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하반기 PE·VC 1800억 출자 공고 오는 29일 제안서 접수 마감···해외진출·사업재편·세컨더리 분야

이호정 기자공개 2017-09-15 16:50:04

이 기사는 2017년 09월 15일 16:2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산업은행이 '2017 하반기 사모펀드(PE)·벤처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15일 공고했다.

출자규모는 PE펀드 1200억 원, VC펀드 600억 원이며 주요 출자분야는 △해외진출 △사업재편지원 △세컨더리 등이다.

산업은행은 PE펀드에서 사업재편지원과 해외진출 분야의 위탁운용사(GP) 한 곳씩을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재편지원은 최대 800억 원을 출자해 최소 2000억 원으로, 해외진출펀드는 최대 400억 원을 출자해 최소 1000억 원 규모로 결성하는 게 산업은행의 목표다.

VC펀드 출자는 세컨더리 분야로 한정했으며, GP 두 곳을 선정해 각각 300억 원씩 출자해 최소 600억 원씩 결성할 계획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오는 29일까지 출자사업에 대한 제안서를 접수받고 11월 초순에 GP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당초 정부의 기조에 맞춰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신사업을 지원하는 것도 검토했으나 규모가 적어 내년 상반기 출자사업 때로 미루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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