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0(금)

financial institution

SK증권 PE, 제약·바이오 투자 나선다 제약사 출신 운용역 영입..산업 전문가 육성

송민선 기자공개 2018-02-13 16:41:20

이 기사는 2018년 02월 08일 17:2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증권 사모투자(PE)본부가 올해 제약·바이오 투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투자와 심의 단계에서 전문성이 요구되는 섹터인 만큼 산업 전문가 영입도 완료했다.

8일 IB업계에 따르면 SK증권 PE본부 2팀은 최근 제약회사 출신 실무진을 영입했다. 올해 제약·바이오 부문에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복안이다.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해당 운용역을 중심으로 제약·바이오 분야의 유망 투자처 발굴(딜 소싱)과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SK증권 PE2팀은 ‘재무 전문가(Financial advisory)'보다 안정성이나 성장성 높은 산업 분야에 투자하는 ‘산업 전문가(Industry expert)'를 표방한다. 현재 운용역 대부분이 일반 기업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산업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1월 말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펀드 기준 SK증권 PE의 전체 운용 규모는 약 2조 원에 달한다. 총 15개의 PEF를 설립했고, 현재 운용되고 있는 펀드만 12개다.

비(非) 독립계인 SK증권 PE가 이처럼 입지를 다진 데는 SK증권 조직과는 별도로 팀별 경쟁체제 등 자체적 시스템을 도입해 PEF를 운용한 점과 공동 운용사(GP)들과 함께 가는 전략을 택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SK증권 PE2팀은 최근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인수한 더블유컨셉코리아, 텍사스퍼시픽그룹(TPG)가 인수한 모림,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를 마친 에코프로비엠 등의 1차 투자자로서 안정적인 엑시트(EXIT·투자금 회수)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4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편집인이진우등록번호서울아00483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이현중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3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