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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재활 솔루션' 네오펙트, 프리IPO 추진 벤처캐피탈서 40억 모집 추진, 美 사업 확장 목적

오현우 기자공개 2018-03-26 07:24:11

이 기사는 2018년 03월 22일 16:0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마트 재활 솔루션 스타트업인 네오펙트가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를 추진한다. 올해 본격적으로 기술특례상장을 신청하기 앞서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팩트는 국내 벤처캐피탈을 상대로 상장 전 지분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 40억원을 조달할 계획으로 대성창업투자, 스톤브릿지벤처스 등이 주요 투자자로 거론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네오펙트의 기업가치는 약 550억원(투자전 가치)으로 평가받는다.

상장 전 지분투자는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네오펙트가 개발한 인공지능(AI)기반 재활기기 '라파엘 스마트 솔루션'이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성장에 기반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네오펙트는 지난해 1월부터 미국 개인환자를 대상으로 B2C 사업을 추진했다. 현재까지 300여명의 환자들이 네오펙트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이 같은 미국 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네오펙트는 2017년 매출액 73억원에 영업이익 8억원을 달성했다.

네오펙트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올해 미국 현지 유통망 확보와 판매 계약에 주력할 예정이다.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병원 등 대형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B2C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0년 설립된 네오펙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재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제품 상용화에 성공한 2014년부터 매해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해왔다.

2014년 DSC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초기자금 10억원을 조달했다. 이듬해 2015년 SBI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등으로 부터 46억원을 모집했다.

네오펙트는 201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서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추가 자금을 조달했다. DTN인베스트먼트, 현대기술투자 등으로 부터 기업가치를 330억원(투자전 가치)으로 평가받으며 약 60억원을 투자받았다.

2017년에는 벤처캐피탈 외에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NH증권, 소리에스비자산운용사 등으로부터 약 50억원을 조달했다. 당시 투자에 참여한 기업들은 네오펙트의 기업가치를 약 500억원(투자전 가치)으로 평가했다.

네오펙트는 프리IPO 진행과 맞물려 한국투자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술특례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상장에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벤처캐피탈 관계자는 "네오펙트가 개발한 제품은 현직 의료진들의 호평을 받을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다"며 "재활기기 시장 성장 가능성도 높아 상장 후 기업가치가 계속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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