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원장 광주로…금호타이어 노조 면담 작년 한국은행 순이익 4兆 육박…역대 두번째
더벨 공개 2018-03-30 14:41:41
이 기사는 2018년 03월 30일 14:4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3년 연임 확정 [머니투데이]현대상선이 30일 주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유창근 사장 3년 연임을 확정. 현대상선은 이날 서울 종로구 현대빌딩 동관 강당에서 제4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의 건을 의결. 주총에서 유 사장은 연임이 확정돼 임기가 2021년 3월까지 연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광주로…금호타이어 노조 3시30분 면담 [머니투데이]
금호타이어 노동조합이 30일 해외매각 철회를 요구하며 총파업. 이날은 채권단 자율협약 만료일인 동시에 노사 경영정상화 약정서(MOU) 요구시한 마지막 날.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MOU 체결이 안 될 경우 법정관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이인호 산업부 1차관, 이동걸 산은 회장 등은 노조설득을 위해 광주로 갈 예정. 오후 3시30분 광주 시청에서 노조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질 예정.
CNBC "中국부펀드, 日소프트뱅크펀드에 106조원 투자 추진" [뉴시스]
중국정부가 일본최대 정보통신(IT) 기업인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Vision Fund)'에 1000억 달러(약106조원)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미국 경제전문 매체인 CNBC뉴스는 29일(현지시간) 중국의 최대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가 지난해부터 비전펀드와 투자문제를 협의해 왔다면서 이같이 보도. CNBC는 8000억 달러(약 851조원) 규모의 자본을 운영하는 CIC가 비전펀드에 투자를 할 경우 이는 매우 정치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 소프트뱅크가 중국의 투자를 받아들일 경우 일본 규제 당국의 검토를 거쳐야 할 뿐 아니라 정치적인 부담마저 안게 될 수 있다는 것.
작년 한국은행 순이익 4兆 육박…역대 두번째 [이데일리]
지난해 한국은행의 순이익이 4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7년 연차보고서'를 보면, 2017회계연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세후)이 3조9640억원으로 집계. 이는 2016회계연도의 3조3779억원보다 5861억원 증가. 4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했던 2001년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치.
'배틀그라운드' 블루홀, 지난해 매출 13배 뛰었다…영업익 2517억원 [아시아경제]
게임업체 블루홀이 온라인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돌풍에 힘입어 지난해 6665억원(연결기준)의 매출을 기록. 전년 매출(514억원)에 비해 약 13배 껑충 뛰었음. 30일 블루홀에 따르면 블루홀 및 자회사는 지난해 총매출 6665억원, 영업이익 251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37.76%에 이름. 블루홀 측은 지난해 3월 출시 후 전 세계적으로 3000만장 이상 판매돼 돌풍을 일으킨 배틀그라운드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음. 아울러 하반기에는 모바일 게임 '테라M'도 힘을 보탰음.
'K-뷰티의 힘'… 화장품업체 1만 곳 넘었다 [문화일보]
국내 화장품 업체 수가 사상 최초로 1만 개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음.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 등 잇단 악재에도 전문 업계가 프랑스·영국 등 주요 국가 백화점에 입점하고 수출액 700% 성장을 기록하는 등 ‘신 뷰티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 수는 지난 2015년 6422개에서 2016년 8175개, 지난해 최초로 1만 개를 돌파한 1만80개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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