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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 김희인 바이럴진 대표 형사고소 서울중앙지검 소장 접수, 특가법상 사기·횡령 등 혐의

김동희 기자공개 2018-04-23 13:25:18

이 기사는 2018년 04월 23일 13:2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알파홀딩스가 바이럴진 대표를 형사고소 했다.

알파홀딩스는 23일 바이럴진 대표이사 김희인(미국명: 크리스 김) 변호사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사기, 횡령, 사문서 위조 및 허위사실 유포 등의 죄목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미국 변호사 자격을 가진 김희인 바이럴진 대표는 높은 준법정신을 가져야 함에도 사기와 횡령은 물론 사문서 위조까지 서슴지 않고 저지르고 있다"며 "이제는 불공정한 방법으로 바이럴진을 매각하고 허위사실까지 유포하고 있어 알파홀딩스와 더불어 필룩스 주주들의 피해를 막고 자본시장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크리스 김을 형사고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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