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인더스트리

두산건설, '기대주'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 총 1187가구 규모…용인 동백동 13년만의 새 아파트

김경태 기자공개 2018-04-26 18:24:39

이 기사는 2018년 04월 26일 16:1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두산건설은 오는 5월 용인시 기흥구에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지난 2005년 이후 13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으로 이뤄진다. 총 1187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69~84㎡ 규모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GTX ·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예정)을 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로 교통으로는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 등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을 지녔다.

통학 환경도 수월할 전망이다.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이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이 외에도 중일초, 동백고, 강남대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755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함께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개발될 예정이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는 용인 동백지구 내에 총 20만8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 마북, 신갈동 일대에 들어서는경제신도시 개발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90만m² 규모의 경제신도시는 판교테크노밸리 같은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대상지는 2021년말 개통 예정인 GTX용인역(예정) 주변으로 전체 사업부지의 80%가 산업용지(40%)와 상업·업무시설 용지(40%)로 구성된다. 대부분 업무지구로 조성됨에 따라 인접한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직주근접성이 높은 신흥 주거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여기에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84만㎡ 부지에는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다. 단지가 위치한 신동백에서 쉽게 이동이 가능해, 용인테크노밸리 내 입주하는 기업체 상주인력들의 유입도 기대된다.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는 전 가구가 4-bay로 설계되며 알파룸 및 팬트리, 'ㄷ'자 드레스룸 등의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관계자는 "13년 만에 용인 동백동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와 용인 경제신도시 등의 주변 개발호재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동백두산위브더제니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마련된다.

신동백 두산위브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투시도(두산건설 제공)

스폰서바이아이콘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