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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이트투자운용, 8년만에 동아타워 매각 거래 대상 3층·4층, 거래대금 180억원..리츠 청산 일환

이명관 기자공개 2018-05-11 12:13:00

이 기사는 2018년 05월 10일 09:1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레이트투자운용(옛 GE자산관리 코리아)가 8년만에 동아타워를 처분한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레이트투자운용이 최근 리츠를 통해 보유 중이던 서울 서초동 동아타워 3층과 4층을 매각했다. 부동산 투자회사인 ㈜웰스어드바이저스가 3층을 92억원에, 부동산 컨설팅 업체 ㈜미래인이 4층을 88억원에 매입했다. 전체 거래금액은 180억원이다.

코레이트투자운용이 동아타워 3층과 4층에 대한 부분 소유권을 처분한 것은 기업구조조정 리츠인 '지이프리미어 제1호'의 청산과 맞닿아 있다. 코레이트투자운용은 2010년 6월 KT가 소유하고 있던 오피스 빌딩 7개를 매입 및 운영·처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이프리미어 제1호를 설립했다. 당시 동아타워 3층과 4층을 비롯해 서울 숭인동 숭인사옥, 서울 서대문 충정타워, 경기 의왕시 의왕사옥 등 총 7개의 오피스 빌딩을 매입했다.

코레이트투자운용이 지이프리미어 제1호의 청산을 위해 부동산을 처분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다. 동아타워 매각을 포함하면 현재 남아있는 부동산은 서대문 충정타워가 유일하다. 동아타워 매각이 마무리되면 충정타워에 대한 매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지이프리미어 제1호의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매각 대금은 출자 비율대로 주주들에게 배당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프리미어 제1호의 주주 구성을 살펴보면 설근로자공제조합(25%), 전문건설공제조합(19.23%), 한국증권금융(17.50%), 농협협동조합중앙회(13.46%), KT(5.77%) 등이다.

코레이트투자운용은 리츠 설립 및 운용을 담당하는 자산관리회사(AMC)로 전신은 GE자산관리 코리아다. 2014년 한국토지신탁이 리츠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GE자산관리 코리아 지분 100%를 사들이면서 자회사로 편입됐다. 이때 사명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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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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