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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운용, 신정규 상하이 법인장 부사장 선임 13년만에 본사 복귀, 조직관리 담당…부사장 2인 체제로

서정은 기자공개 2018-09-13 08:44:04

이 기사는 2018년 09월 11일 16:2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최근 부사장직을 추가로 신설하며 신정규 상하이법인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신 부사장이 지난 13년간 현지 법인을 이끌면서 쌓아온 조직관리 노하우를 본사에 접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부사장 2인체제로 전환된 상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지난 3일자로 부사장에 신정규 에셋플러스상해 대표를 선임했다. 신 부사장의 임기는 2019년 12월 말까지다. 그는 앞으로 본사에서 조직관리를 총괄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가 부사장에 낙점되면서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부사장 2인 체제로 바뀐다. 그동안에는 윤지병 부사장이 준법감시 및 리스크관리 업무 등을 담당해왔었다. 앞으로는 신 부사장이 관리 역할을, 윤 부사장이 지원 업무를 전담해 맡기로 했다.

신 부사장이 본사로 복귀하게 된 건 약 13년만이다. 그는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상해 법인을 만들었던 2005년 현지로 파견된 뒤 줄곧 에셋플러스 상하이를 이끌어왔다. 현지에서 그는 중국 시장에 대한 리서치 업무 등을 총괄해왔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관리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수년간 현지 법인을 이끌어온 신 부사장의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봤다. 에셋플러스 상하이 리서치센터는 그동안 본사에 신설된 비즈모델리서치(BMR) 센터와 연계해 활동을 해왔다. 본사와의 교류를 통해 리서치 역량이 올라온 만큼 그의 복귀에도 공백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그는 에셋플러스상해 대표직도 유지할 예정이다. 상하이 현지에 있지는 않지만, 본사에서 현지 법인의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겠다는 입장이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신 부사장이 조직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양제신 대표를 도와 본사 내부 조직을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라며 "에셋플러스상하이의 경우 별도의 조직개편은 없이 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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