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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 SKT·KT에 '5G 장비' 공급 가시화 '중계기·유선전송기' 상반기 납품 추진

신현석 기자공개 2019-02-07 08:07:45

이 기사는 2019년 02월 01일 13:4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쏠리드가 올해 주요 고객사인 SKT와 KT에 5G 장비를 본격적으로 공급한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중계기와 유선전송장비 공급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관측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쏠리드는 5G와 관련 올 상반기는 유선전송장비를, 하반기엔 중계기를 중심으로 SKT와 KT에 각각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반기 SKT와 KT는 5G 유선전송장비 투자를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SKT가 유선망 인프라 투자에 적극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SKT는 5G 폰 관련 장비가 다 개발돼 있으며 망연동 테스트도 작년 11월 다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쏠리드와 SKT는 아직 공식적으로 5G 전송장비 관련 계약을 맺지 않았다. 다만 쏠리드 측은 조만간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SKT는 벤더사들에 관련 장비 공급을 적극 지시하고 있으며 납기를 빠듯하게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3~4월 관련 투자가 많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KT는 SKT보다 상대적으로 투자 규모가 낮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올해 하반기 정도부터는 SKT와 KT가 5G망에 중계기를 적극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빠르게는 5~6월부터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쏠리드는 현재 중계기 공급과 관련해 SKT와 협의 중이다. 작년 확보한 5G RF중계기 수주건은 일정 부분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쏠리드는 5G에만 쓰이는 장비가 아닌 LTE와 5G에서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통합형 장비 공급도 모색 중이다. 빠르면 올해 5~6월부터 5G 중계기 공급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KT는 기존 LTE 공급 벤더사들을 5G에서도 그대로 가져가고 있다. 물론 쏠리드도 포함된다. KT는 5G 중계기와 관련해 벤치마크테스트(BMT)를 모두 마치고 시범 서비스 중이다. 쏠리드 측은 KT에도 대략 5~6월부터 5G 중계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작년 쏠리드는 SKT 5G에 단독으로 들어가는 광중계기 수주 경쟁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다"며 "하지만 올해는 당시 영업 공백을 메우고 더 크게 성장하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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