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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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텍 '車 지문인식 센서 모듈' 中 판매 개시 현대차 셩다에 탑재, 세계 최초로 양산차 장착

강철 기자공개 2019-04-15 14:29:00

이 기사는 2019년 04월 15일 14:2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드림텍의 지문인식 센서 모듈이 장착된 차량이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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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드림텍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중국형 싼타페인 '셩다' 신차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 중국 하이난섬 싼야 애틀랜티스 리조트에서 이틀동안 열린 발표회에는 약 700명의 관계자와 고객이 참석했다.

셩다의 도어 핸들과 시동 버튼에는 드림텍이 개발한 차량용 지문인식 센서 모듈이 탑재됐다. 이 모듈은 사전에 등록한 운전자에 한해 차량 도어 개폐, 시동 제어 등의 보안 관련 기능을 제공한다. 자동차 키 없이 지문을 통해 문을 열고 시동을 거는 게 가능하다.

인증을 통한 운전자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마트 지문인증 출입·시동 시스템을 가동할 경우 시트, 미러, 핸들, 실내 온도, 플레이 리스트 등을 운전자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운전자의 편의성이 대거 향상된다.

현대자동차는 드림텍 모듈의 보안 기능, 안정성, 신뢰성 등을 철저하게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모듈이 일반 소비자 가전에서 요구하는 것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의 품질을 지녔음을 검증했다. 그 결과 세계 최초로 양산 자동차에 지문인식 센서 모듈을 적용했다.

드림텍은 양산 중인 제품에 적용하는 정전방식 지문인식 센서 외에 초음파와 광학을 활용한 차세대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신제품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돌입할 경우 글로벌 완성체 메이커로 공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드림텍의 기존 제품과 시너지를 내는 성장 기회도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드림텍 전장사업본부 관계자는 "드림텍의 지문인식 센서 모듈은 컨셉 차량이 아닌 양산 자동차에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제품"이라며 "첨단 기술을 선호하는 중국에서 해당 차량의 핵심 차별화 포인트로 당사의 모듈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옵션 적용 품목이 기본 사양으로 변경된 만큼 당사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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