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9년 04월 16일 10:3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투자공사(KIC)가 투자담당 총 책임자를 공개모집한다. KIC는 16일 투자담당 이사(Chief Investment Officer) 공개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임 CIO의 임기는 3년이다.CIO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의 국내외 금융기관 또는 국제기구에서 10년 이상 투자 업무에 종사한 자로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공무원 임용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KIC는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 면접심사 및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장이 최종 임명하는 순서로 선발절차를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16일부터 오는 5월 7일 17시까지다.
이번 공개모집은 강신우 현 CIO의 후임을 모색하는 것이다. 강 CIO는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내다 지난 2016년 KIC CIO로 선임됐다.
KIC는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총 1383억 달러를 운용하고 있다.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 운용규모는 1165억원, 헤지펀드, 사모주식, 부동산 등의 운용규모는 218억원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베스트
-
- 수출입은행, 상반기 출자사업에 14곳 출사표
- 쿼터백운용, 일임비즈니스 방향전환 "퇴직연금 집중"
- 세번째 'VOYAGE' 론칭 보고펀드, '흥행예감'
- [배당ETF 돋보기]미래에셋 미국배당+7%, 커버드콜 대장주 인기 꾸준
- [VC 투자기업]올릭스, 탈모·비만치료제 성과 톡톡…기술 수출 확대
- [VC 투자기업]테이크원컴퍼니, 애니메이션사 인수…시너지 기대
- [비상하는 K-우주항공 스타트업]페리지 ‘3000억 밸류’ 예측…적자 개선 과제
- [비상하는 K-우주항공 스타트업]'프리IPO 순항' 나라스페이스, 밸류업 핵심은 '볼륨 업'
- AC업계, 한 목소리 낸다…AC·초기투자협회 '통합' 임박
- 케이알벤처스, 심사역 채용 '지지부진'…펀드운용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