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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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 美 자회사 온코섹 '유방암 초기시장' 진출 듀크의과대학과 유방암 치료제 공동 연구 시작

김은 기자공개 2019-04-19 14:03:28

이 기사는 2019년 04월 19일 14:0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알파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온코섹이 글로벌 의료 센터 듀크 의과 대학(Duke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과 유방암 치료제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온코섹 CI
이번 연구는 HER 2(인간상피세포 증식인자 수용체 2형) 양성 유방암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온코섹의 신약 물질 타보(TAVOPLUS)와 HER 2 플라스미드 암 백신을 전기천공법으로 투여하는 병용임상이다. 듀크 대학교 메디컬 암센터 허버트 킴 라이얼리 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허버트 킴 라이얼리 박사는 "온코섹의 과거 유방암 임상을 통해 말기 암 환자에서도 인터루킨-12의 국소 투여가 전신면역 반응으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초기 단계 유방암 환자에게도 인터루킨-12는 1차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코섹은 이번 공동 연구를 위해 인터루킨-12 항암제 타보와 신규 전기 천공장치 아폴로(APOLLO)를 듀크 의과 대학에 공급할 계획이다. 듀크 의과 대학은 TAVO와 HER 2 타겟 플라스미드 암 백신을 병용 투여하는 전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HER2 양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20~25%를 차지한다.

HER 2 양성 유방암 세계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 약 11조2000억원 규모가 예상된다. HER2 양성 유방암은 재발 및 전이의 위험이 높으며 환자 중 약 50%가 기존 치료제에 대해 내성을 나타내어 효과적인 치료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온코섹은 면역관문억제제 및 표적항암제 등을 사용해 1차 항암 치료를 받았는데도 효과가 없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TNBC)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인 KEYNOTE-890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머크사의 키트루다와 타보를 병용투여하고 있다. 이번 듀크 대학과의 공동연구로 온코섹 신약의 대상 시장이 삼중음성 유방암뿐만 아니라 HER 2 유방암 환자까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온코섹은 유방암 초기 환자 치료제 개발을 시작했으며 듀크 의과 대학과 공동 개발할 계획"이며 "삼중음성유방암 대비 시장규모가 큰 HER 2 유방암 치료제 개발을 시작해 온코섹 신약 플랫폼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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