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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아시아리더스, 우리·NH은행 손잡았다 [Fund Watch]판매사 증권사→은행 확대…누적수익률 헤지형 19%, 노출형 31% 기록

김진현 기자공개 2019-05-20 08:54:00

이 기사는 2019년 05월 15일 11:1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마이다스아시아리더스성장주펀드의 판매사를 확대했다. 증권사 위주였던 판매 채널을 은행으로 넓히면서 외형 확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마이다스아시아리더스성장주증권자투자신탁(주식)'의 판매사로 NH농협은행과 우리은행을 추가했다. 기존 판매사는 하나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등 증권사 위주였다.

펀드는 환 헤지형과 환 노출형 두 종류로 설정됐다. 두 펀드는 각각 145억원(운용펀드 기준), 31억원을 기록 중이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연초 후 각각 8.61%, 13.83%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펀드는 2015년 5월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로 19.55%, 31.59%를 기록 중이다.

이 펀드는 아시아 지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투자 대상 국가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국가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시중에 나와있는 해외 재간접펀드와 달리 직접 종목을 선정해 투자하는 액티브펀드로 펀드를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동남아시아 지역 투자는 싱가포르 법인을 활용한다. 싱가포르법인에서 근무 중인 3명의 현지 리서치, 투자 인력이 종목을 선별하고 본사 운용역과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식이다. 동아시아 지역 투자는 마이다스에셋본사 인력을 활용한다. 펀드 운용은 오남훈 주식운용본부 1본부장이 맡았다. 오 본부장은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기업분석부 등을 거쳐 2007년부터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에서 근무해왔다.

펀드는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공을 들인 상품 가운데 하나다. 설정 당시 고유재산 100억원(헤지형 80억원, 노출형 20억원)을 투입하며 펀드에 힘을 실었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올해도 주식 시장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액티브펀드가 성과를 보일 수 있는 환경이라고 판단된다"며 "아시아 지역 펀드 가운데 재간접형이 아닌 직접 종목을 선정해 투자하는 펀드가 드문 만큼 좋은 성과를 내서 투자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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