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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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ell League Table]'성장 주도' 국내채권형, '뒷걸음질' 국내채권혼합형[변액보험/유형별 순자산 증감] 국내채권형>해외주식형>국내주식형 순 성장

서정은 기자공개 2019-07-09 10:00:00

이 기사는 2019년 07월 04일 11:1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019년 상반기 변액보험 시장에서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유형은 국내채권형이다. 국내채권형은 올 상반기 1조원이 늘어나며 타 유형의 성장세를 크게 웃돌았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대 후반을 유지하며 독보적 입지를 굳혔다. 유형별 순위가 공고해진 가운데 국내채권혼합형과 국내외기타형은 순자산 감소를 겪었다.

더벨 변액보험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전체 21개 유형별 순자산 총합은 99조4492억원으로 2018년 말보다 4조891억원(4.3%)이 증가했다. 유형별 순자산은 100억원 이상의 변액보험 펀드만을 대상으로 집계했다.

순자산이 가장 크게 늘어난 유형은 국내채권형이었다. 국내채권형 순자산은 27조8274억원으로 올 들어 1조1419억원이 늘었다. 전 유형을 통털어 1조원 이상 증가한 건 국내채권형이 유일하다. 이에 따라 전체 시장 증가에도 국내채권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28%를 유지했다. 지난해 이후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원하는 고객들의 자금이 국내채권형으로 대거 몰렸다는 분석이다.
유형별순자산 최종

뒤를 이어 해외주식형과 국내주식형이 2~3위를 차지했다. 해외주식형 순자산은 5조7859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9412억원(19.4%)이 늘었다. 해외주식형이 차지하는 비중도 5%에서 6%로 1%포인트 증가했다.

국내주식형 순자산은 지난해 말보다 5258억원(2.9%) 늘어난 18조3527억원이다. 다만 국내주식형의 비중은 18%로 전년말보다 1%포인트 감소했다. 국내주식형 순자산이 늘었지만 다른 유형의 순자산도 전반적으로 늘면서 입지가 좁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외채권혼합형과 국내기타형에도 각각 3000억원대의 자금이 유입됐다. 두 유형의 순자산은 각각 1조1837억원, 6조3168억원이었다. 두 유형이 전체 순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 6%로 큰 변화가 없었다.

전반적으로 순자산이 늘어난 가운데 오히려 자산이 줄어든 유형도 있었다. 국내채권혼합형과 국내외기타형에서는 각각 822억원, 23억원이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순자산은 각각 14조165억원, 2503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내채권혼합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14%로 전년 말보다 1%포인트 감소했다. 국내외기타형은 0%대로 변화가 없었다.

전체 유형별 비중을 보면 국내투자형이 28%으로 가장 많고 국내주식혼합형(20%), 국내주식형(18%) 국내채권혼합형(14%) 순이었다. 국내기타형과 해외주식형이 각각 6%대를 차지했고 해외채권형과 국내외채권혼합형이 나란히 2%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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