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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피라맥스 해외 공공조달시장 수출 본격화 7월 USAID 및 UNICEF와 말라리아 치료제 장기 공급 협정 체결

강인효 기자공개 2019-07-24 17:15:04

이 기사는 2019년 07월 24일 17:1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풍제약은 이달 들어 미국 대외원조기구인 국제개발처(USAID)와 '피라맥스' 조달을 위한 장기 공급 협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급 합의 기간은 지난 4월 1일부터 2020년 11월 23일까지다. 피라맥스는 말라리아 치료제로, 신풍제약이 자체 개발한 국산 16호 신약이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USAID는 조달 품목을 선정할 때 회사와 제품에 대한 기준이 엄격해 조달 계약 체결만으로도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 USAID에서 지정한 국가에 필요한 필수의약품을 가장 효율적으로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신풍제약은 지난 4일 국제연합(UN) 산하기관인 유엔아동기금(UNICEF)과도 피라맥스 조달을 위한 장기 공급 협정에 합의한 바 있다. 협정 기간은 지난 4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다.

세계보건기구(WHO)에 필수의약품으로 등재된 피라맥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을 받았다. 최근에는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니제르 등 아프리카 3개국에서 국가 말라리아 치료지침 1차 치료제로 등재됐다. 아울러 기타 아프리카 10개 국가에도 수출되고 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피라맥스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대열 말라리아와 삼일열 말라리아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 복합 제제"라며 "아프리카 10여개국 사적 시장에 진출한 성과를 발판으로 향후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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