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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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동아인베, 콘텐츠펀드 결성…AUM 1000억 돌파 약정총액 60% 이상 청년 콘텐츠 기업에 투자

김은 기자공개 2019-08-07 10:16:19

이 기사는 2019년 08월 06일 12:0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가 115억원 규모의 글로벌콘텐츠 투자조합을 신규 결성하고 관련 청년 기업 발굴에 나선다. 설립 이후 블라인드펀드를 비롯한 프로젝트펀드, 해양바이오펀드, 농식품펀드, 고유계정 등 다양한 펀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투자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마이다스동아 글로벌콘텐츠 투자조합 2호'를 결성했다. 올해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문화계정 청년콘텐츠 분야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됨에 따라 모태펀드로부터 60억원을 출자받아 115억원 규모로 펀드를 결성했다. 이번 펀드는 청년콘텐츠 기업에 지분 형태(우선주, 보통주, CB, BW)로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해야만 한다.

청년 콘텐츠 기업의 경우 대표이사가 만 39세 이하이거나 만 3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이상(펀드 투자기간 내 동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포함)인 곳을 의미한다. 주목적 투자대상의 경우 문화산업진흥기본법에서 정의하는 문화 산업 내 분야로, 영화·비디오·음악·게임 등 관련 콘텐츠를 기획하고 개발, 생산, 유통하는 등의 벤처기업 위주로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기간은 8년으로 오는 2027년까지다. 기준수익률은 7%이며 대표 펀드매니저는 김남기 전무가 맡아 펀드 운용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 전무는 과거 삼성전자 출신으로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미래에셋캐피탈 등에서 투자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로 자리를 옮긴 후에는 고유계정으로 투자한 올리패스, 아미코젠, 알테오젠 등을 통해 크게 수익을 올리며 업계의 주목받았다.

이번 '마이다스동아 글로벌콘텐츠 투자조합 2호' 결성에 따라 현재 12개의 조합을 운용하며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의 운용자산(AUM)은 1000억원을 넘어섰다. 마이다스동아드림하이투자조합을 시작으로 드림하이투자조합3호, 바이오스타업투자조합, 한컴드림하이청년창업조합, 지엠비-마이다스동아농식품조합, 신한-마이다스동아세컨더리투자조합, 마이다스동아 해양바이오 펀드 등을 보유해 현재 AUM이 약 1040억원 수준이다. 앵커 유한책임출자자(LP)의 출자를 받은 펀드 외에도 자체 계열사나 다른 재무적투자자(FI)들의 자금을 활용해 꾸준히 신규 펀드를 조성해왔다.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는 동아일보 계열사인 마이다스동아가 지분 57.1%를 보유한 벤처캐피탈이다. 현재 김남기 전무를 비롯해 왕선영 상무, 이지언 과장 등이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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