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6(월)

전체기사

미띵스 실리콘밸리 개척 백기사 '세마트랜스' [VC가 주목한 솔루션테크]②김범수 글로벌VC부문 파트너, 오랜 신뢰관계 토대 후속 투자 지속

방글아 기자공개 2019-08-26 08:04:35

[편집자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통 산업과 신산업간 경계를 잇는 솔루션 기업이 관심을 받고 있다. 연구·개발(R&D) 정신으로 중무장한 이들은 시장이 직면한 변화의 물결 한 가운데서 해결책을 제시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4차 산업혁명 원천기술로 세계 무대로 외연을 확장 중인 국내 솔루션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한다.

이 기사는 2019년 08월 23일 12:5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실리콘밸리에 둥지를 트고 영어권 사용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성장해 온 미띵스가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 새로운 문화권에 도전장을 던진 기업들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용자 조사 서비스 커버리지를 세계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올초 국내 5개 벤처캐피탈(VC)이 참여한 프리(Pre)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47억원을 유치해 투자 재원은 충분히 마련돼 있는 상태다.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가 주축이 된 이번 라운드에는 KB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현대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로고
미띵스는 2017년 2월 시드(Seed) 머니를 포함 현재까지 60억가량을 외부 기관에서 수혈했다. 12억원을 유치한 시드 라운드에는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캡스톤파트너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김정호 네이버 공동 창업자, 문태식 한게임 공동 창업자도 개인 엔젤 투자자로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자 가운데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는 특히 사업 초기 시드 투자를 시작으로 미띵스에 아낌 없는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김범수 파트너는 2010년부터 스타트업 업계에 몸 담아 온 윤정섭 미띵스 대표와 오랜 신뢰관계를 토대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김 파트너는 미띵스 본사가 위치한 미국 실리콘밸리에 상주하며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의 글로벌 VC 부문을 이끌고 있다. 김 파트너는 삼성물산 정보통신사업부를 거쳐 KTB네트워크에서 벤처캐피탈리스트로서 커리어를 시작해 미국을 주 무대로 VC와 스타트업을 넘나 들며 다양한 트랙레코드를 쌓아 왔다.

김 파트너가 투자한 미국 비심커뮤니케이션즈(Beceem), 버카나와이어리스(Berkana) 등은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다국적 기업에 인수됐으며 인피(Inphi)는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김 파트너는 2009년 직접 미국 내 온라인 교육 스타트업 브라이트스톰(Brightstorm)을 창업해 8년 간 경영하기도 했다.

미띵스는 세마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한 국내 여러 VC들의 지원에 힘 입어 비디오챗 기반 사용자 조사 서비스 사업을 세계 무대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한국팀을 꾸리며 아시아권 유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띵스 고객사
미띵스 주요 고객사.제공=미띵스

이를 위해 최근 국내 사업 담당 임원으로 이응수 부사장을 영입하고 사업과 개발을 담당할 인력 채용을 지속 중이다. 국내에서 이미 삼성과 LG 넥슨, NC소프트 등 다양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여러 스타트업을 아우르는 한국 기업의 파트너로서 도약을 노리고 있다.

윤정섭 대표는 "2010년부터 스타트업 업계에 몸 담고 지내면서 시장과 사용자 이해를 얼마나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는지가 중요한지 절실히 체감했다"며 "조사의 장벽을 낮춰 좋은 기술을 지닌 국내 여러 스타트업이 저희 서비스를 활용해 해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경쟁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4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편집인이진우등록번호서울아00483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이현중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3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