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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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스코리아, '홈플러스 10개점' PM 맡는다 제한 경쟁입찰 통해 최종 낙점, 경쟁력 가격 제시…관리대상 면적 47만여㎡

이명관 기자공개 2019-09-09 10:48:24

이 기사는 2019년 09월 06일 18:1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세빌스코리아가 홈플러스 10개 점포의 부동산관리(PM)를 맡는다. 해당 점포는 코람코자산신탁이 리츠를 통해 보유 중인 곳들이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이 제한 입찰을 거쳐 세빌스코리아를 홈플러스 10개점의 PM사로 선정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리츠인 '코크렙NPS제2호'를 통해 2006년 말께 홈플러스 10개점포를 매입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최근 대형 부동산관리 용역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한경쟁 입찰을 진행했다. 심사는 내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기준은 운영실적과 자산관리 계획, 수수료 등이다. 세빌스코리아가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받았다. 수수료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20원대 수준으로 전해진다.

세빌스코리아는 이번 입찰을 통해 다시 부동산 관리를 맡으면서 사실상 계약기간 연장효과를 봤다. 수년전부터 세빌스코리아는 해당 부동산에 대한 관리를 맡아왔다.

코크렙NPS제2호가 보유 중인 홈플러스는 가양점(4만5095㎡), 시흥점(6만762㎡), 일산점(5만205㎡), 계산점(5만1727㎡), 원천점(3만7685㎡), 안산점(3만8285㎡), 천안점(4만2㎡), 장림점(5만2090㎡), 동촌점(4만9366㎡), 울산점(4만1006㎡) 등이다. 부동산 관리 대상 규모는 연면적 기준 47만5228㎡에 이른다.

앞서 코람코자산신탁이 코크렙NPS제2호를 통해 홈플러스 10개 점포를 매입했을 당시 거래금액은 6338억원이었다. 리츠 구조는 에쿼티(equity) 2250억원, 론(loan) 3671억원으로 이뤄졌다. 나머지 부족분은 임대보증금으로 채워졌다.

에쿼티 주요 출자자는 국민연금과 우리은행이다. 국민연금이 1950억원(86.7%), 우리은행이 300억원(13.3%)을 각각 출자했다. 초기 국민연금은 론에도 투자했다. 대주단은 국민연금과 교보생명, 한화생명으로 이뤄졌다. 교보생명 784억원, 한화생명 1263억원, 국민연금 1623억원 등이다. 이후 리파이낸싱(차환)을 거치면서 산업은행이 대주단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 과정에서 금액과 금리가 변동이 이뤄졌다. 세부적으로 보면 교보생명 1133억원, 한화생명 1438억원, 산업은행 500억원, 국민연금 600억원 등이다. 금리는 3.1~6.75%로 트랜치별로 상이하게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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