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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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콘 계열 자이버사, 항염증 치료제 임상 순항 원활한 임상 종료 시 기업가치 급등 예상…내년 상반기 나스닥 상장 추진

강철 기자공개 2019-11-07 14:38:25

이 기사는 2019년 11월 07일 14:3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콘의 미국 자회사인 자이버사 테라퓨틱스(이하 자이버사)가 개발 중인 항염증 치료제 'IC100'의 전 임상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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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콘에 따르면 자이버사는 'IC100'의 전 임상에서 다발성 경화증, 급성 폐 손상, 척수 손상, 외상성 뇌 손상, 뇌졸증에 대한 효능을 입증할 계획이다. 당뇨병성 신장 질환,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루푸스 신장염에 대한 약리학적 연구도 병행한다.

IC100은 자이버사가 야심차게 개발 중인 항염증 치료제 파이프라인이다. 세포 내 인플라마좀(Inflammasome)이라는 염증 조절 복합체(NLRP3)의 구성 요소인 ASC를 타깃으로 하는 단일클론 항체로서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초기 염증성 케스케이드를 차단해 쇠약해지는 환자의 염증을 완화시킨다.

자이버사 관계자는 "현재 임상시험 계획(IND) 승인이 가능한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임상 1상 실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이버사는 현재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나스닥(Nasdaq)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자이버사가 전 임상을 원활하게 마칠 시 자본시장에서 평가하는 기업가치는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임상은 내년 상반기에 종료될 전망이다. IC100의 적응증 확대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이 전 임상 과정에서 가장 큰 관건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자이버사는 전 임상 외에 네트워크 구축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자이버사와 IC100의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 중인 인플라마코어는 최근 스위스 셀리시스(Selexis)와 IC100 세포 은행의 상용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인플라마코어는 글로벌 굴지의 세포주구축 수탁 기업이다. 아울러 미국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기업인 KBI 바이오파마(KBI Biopharma)를 IC100 전임상 샘플 제조·공급 업체로 선정했다.

자이버사 관계자는 "IC100 외에 연구 중인 희귀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 'VAR200'이 이달부터 임상 2a상을 개시한다"며 "국소분절성사구체경화증(FSGS) 피험자 모집을 시작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내년에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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