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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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사업 다각화로 부동산 종합운영사 도약" 2021년 공유오피스 40호점 목표, 누적 투자유치금 600억 달성

김은 기자공개 2019-12-04 08:21:16

이 기사는 2019년 12월 03일 13:1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서울 전역 주요 거점에 지점수를 늘리고 사업 모델을 다각화해 부동산 종합 운영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스파크플러스는 최근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3일 서울 중구 스파크플러스 시청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이번 3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발판으로 삼아 서울 전역에 지점수를 확장해 2021년 40호점을 열 것"이라며 "안정적인 성장과 견고한 실적을 토대로 상업용 부동산의 운영 모델을 다각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내재화해 '부동산 종합 운영사'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가 목표로 하는 부동산 종합 운영사는 운영을 전제로 개발 단계에서부터 개입해 기업의 사업구조와 공간 설계 단계부터 함께하는 것이다. 운영 수익과 개발 수익 구조로 운영이 되며 이에 따라 기존 부동산업의 기능을 흡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 외 연관 콘텐츠를 확장 추진하며 운영 다양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11월 역삼점을 연 이후로 3년 만에 총 12개 지점을 운영하며 국내 공유 오피스 가운데 가장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입주사의 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춘 운영으로 국내 창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커스텀오피스 등 한국 시장에 특화된 공유오피스 서비스를 선보이며 경쟁업체들과 다른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목 대표는 "고객의 성공이 곧 스파크플러스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업무 및 성공의 본질인 '일'에만 100%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업들에게 공간, 서비스,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이 과다한 초기투자비, 예상하기 어려운 운영비용, 부동산 탐색 등에 드는 시간이나 노력, 부동산에 대한 리스크를 낮춰주는데 집중하고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강남 8개 지점, 테헤란로 모든 역세권에 라인업을 구축했다. 올해는 시청, 광화문 도심지역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뿐만 아니라 평균 95% 이상의 입주율과 오픈 전 선 계약 70% 유치 등을 기록하며 탄탄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새롭게 오픈을 앞두고 있는 강남 2호와, 3호 지점을 포함한 운영 규모는 총 14개 지점 약 8500석에 달한다. 내년 성수점을 시작으로 서울 전 지역에 단계적으로 확장해 오는 2021년 40호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메쉬코리아, 야나두, 마이리얼트립, 베스핀글로벌, 한국디자인진흥원, 지그재그, 플레이리스트,한국국제협렵단 등이 스파크플러스의 고객이다. 다양합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부동산 운영 솔루션을 진화시키고 있다.

스파크플러스는 최근 아주호텔앤리조트, 코람코자산운용, 스틱벤처스,인터베스트, 아주IB투자, 우신벤처투자에서 총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지난해 8월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후 약 1년 만에 신규 투자를 유치하면서 누적 투자 유치금 600억원을 달성했다.

목 대표는 "글로벌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 사태 등으로 인해 업계에 많은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도 이러한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그간 스파크플러스가 쌓아온 유의미한 성과들이 투자자들에게 인정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주호텔앤리조트는 스파크플러스의 성장 잠재력에 대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최대 주주로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는 "최대 주주인 아주호텔앤리조트 등 아주그룹은 스파크플러스의 든든한 후원자로 리스크 관리 등 많은 부분에 있어 도움을 받고 있다"며 "특히 아주호텔앤리조트는 다양한 개발 사업부터 호텔 운영력, 관련된 유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가장 중요한 멘토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스파크플러스는 페이스북, 삼성넥스트와 협력해서 스타트업 입주사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캠코, 콘텐츠진흥원, 디자인진흥원 등 정부 기관의 부동산 자산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에도 공간 제공과 운영 서비스는 물론 입주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성장 환경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실제 선릉 3호점의 경우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와 포괄적인 협업을 맺고 캠코의 자산에 공유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 지원에 적극 나서며 공간 사업 운영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목 대표는 "향후 대기업과 자산운용사 및 개발사 등과 협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운영모델을 비롯해 오피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신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등을 비롯해 입주사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고 외부 손님들이 스파크플러스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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