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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파트너스, 벤처·바이오펀드 결성 잰걸음 1년 반만에 펀드 출격…글로벌이노베이션 2호 투자한도 60% 소진

서정은 기자공개 2020-01-17 08:17:34

이 기사는 2020년 01월 16일 10:2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올해 1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그동안 신규 펀딩보다 투자에 집중해왔으나 한도가 소진되면서 실탄 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호 바이오펀드도 이르면 올해 말 출시될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올해 총 1~2개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VC본부와 바이오본부에서 각각 펀드 결성을 맡을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VC본부 주도 아래 벤처펀드가 출시된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지난해부터 펀드 결성을 위해 관련 업무를 준비해왔다. 국민연금, 포스코 등을 포함해 은행 1~2곳이 LP로 참여할 전망이다. 이밖에 모태펀드 1차 등을 포함해 펀드 규모는 1000억원 안팎을 예상하고 있다.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신규 벤처펀드를 내는건 '2018 KIF-프리미어 기술금융 투자조합' 이후 약 1년 반만이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당시 투자여력을 늘린 뒤 신규 펀딩보다는 투자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기존 펀드의 투자가 이뤄진만큼 다시 펀드 레이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바이오본부 주도 하 두번째 바이오펀드도 나올 예정이다. 펀드 결성시기는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 6월 결성된 '프리미어 글로벌 이노베이션 1호 투자조합'은 60%가량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프리미어 글로벌 이노베이션 1호 투자조합은 글로벌 신약 개발과 해외진출을 목적으로 약정총액 750억원에 설정됐다. 새로 설정되는 2호펀드도 원활한 투자를 위해 약정총액을 1000억원 밑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프리미어파트너스 관계자는 "PE본부의 경우 당분간 투자에 집중해야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펀드에서 투자가 어느정도 진행된만큼 상반기 중 벤처펀드를 먼저 내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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