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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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한화운용 글로벌인프라펀드 투자규모 확대 'Global Infrastructure 펀드 4호' 투자 금액 3억5천만달러로 증액

허인혜 기자공개 2020-02-17 08:12:25

이 기사는 2020년 02월 14일 07:4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화자산운용이 내달 설정하는 해외 사회간접자본(SOC) 사모펀드 '한화 Global Infrastructure Strategy 전문투자형 사모특별투자신탁 4호'에 한화생명의 자금 약 4100억원이 투입된다. 한화생명은 1월 말 초기 투자금액을 100만달러(한화 약 11억원)으로 결정했지만 1~3호 펀드의 규모에 맞춰 3억5000만달러(한화 약 4138억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한화생명으로부터 3월 3억5000만달러의 투자를 받고 '한화 Global Infrastructure Strategy 전문투자형 사모특별투자신탁 4호'를 운용한다. 만기일은 설정일로부터 35년간이다. 미국 주차장과 영국 상하수도 사업, 유럽 순환도로 사업 등 대형 해외 인프라 사업에 분산 투자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6일 공시에서 해당 펀드에 초기 자금으로 1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한화 Global Infrastructure Strategy 1~3호 펀드'가 한화생명으로부터 적게는 4000억원, 많게는 5000억원의 출자약정 거래를 맺은 만큼 4호 펀드도 최소 4000억원 이상의 투자가 점쳐졌었다. 한화자산운용과 한화생명은 초기 자금을 펀드 설정에 사용하고 이후 투자금을 늘려갈 계획이었지만 펀드 설정부터 대형 펀드를 구성하기로 계획을 바꿨다.

한화생명은 한화자산운용의 '한화 Global Infrastructure Strategy' 펀드 1~3호를 통해 각각 4000억원에서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해외 인프라 투자에 활용해 왔다. 2017년 '한화 Global Infrastructure Strategy 1호' 펀드가 처음으로 설정되며 한화생명이 약 4000억원을 투자했고 2018년 2월 설정된 2호 펀드에는 4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다. 2018년 말 설정된 3호 펀드에도 한화생명의 자금 4억달러(약 4748억원)를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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