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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벤처캐피탈대상]한화투자증권, ‘아이지에이웍스’ 사후관리 모범[Best Innovative House]초기부진 딛고 23억 투자 178억 회수, 스타트업 동반자

이종혜 기자공개 2020-02-28 08:04:45

이 기사는 2020년 02월 27일 16:1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화투자증권이 아이지에이웍스에 대한 투자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이지에이웍스는 기업가치 1조6000억원으로 추산되는 차세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꼽히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더벨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27일 주최·주관한 ‘2020 한국벤처캐피탈 대상’에서 ‘Best Innovatiove House’로 선정됐다. 광고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대한 투자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덕분이다.

‘Best Innovatiove House’는 투자 및 거래 구조나 투자성격, 펀드 운용 측면에서 창의적이고 귀감이 될 선례를 남긴 벤처캐피탈에 주어진다.

한화투자증권은 특히 초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아이지에이웍스에 23억원 투자를 단행했고 총 178억원을 회수하며 모범적인 사후관리 성공 사례로 기록됐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모바일 데이터 분야에서 업계 최초로 10억원대 모바일 데이터 분석 시대를 열었다. 넥슨 출신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가 2006년 창업한 이 회사는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오랜 연구와 투자로 국내 모바일 빅데이터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했다. 인공지능(AI), 머신러닝 기술을 고도화하여 국내 B2B 모바일 데이터 산업을 대표하는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삼성, LG, SK, 롯데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총 2만8000여개의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위해 아이지에이웍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권혁준 한화투자증권 신기술사업부 상무(사진)는 "창업투자회사가 아닌 증권사로서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큰 것 같다"며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 한국벤처 생태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면서 스타트업 동반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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