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인베스트

'핫트' 소셜빈, '시리즈B 유치' 누적 투자 150억 돌파 산은·케이앤·신한금투 신규 참여…플랫폼 고도화 탄력

양용비 기자공개 2020-07-23 07:28:38

이 기사는 2020년 07월 21일 14: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라이프스타일 용품 제조와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핫트(Hott)’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소셜빈이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총 3차례의 자금 유치로 누적 투자액 150억원을 돌파한 소셜빈은 핫트의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1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최근 KDB산업은행,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신한금융투자 등이 소셜빈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 신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카카오벤처스와 플래티넘기술투자는 후속 투자에 나서며 변함없는 신뢰를 표현했다.

이로써 소셜빈은 누적 투자액 15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자금 유치는 지난해 1월과 8월 각각 진행한 프리A(11억원)와 시리즈A(50억원)에 이은 세 번째다.

김학수 대표가 2013년 설립한 소셜빈은 유아, 반려동물, 생활 등 라이프스타일 용품을 제조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폐쇄형 이커머스인 핫트도 운영하고 있다. 핫트는 C2M(Customer to Manufacturer) 기반으로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해 판매하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제품 리뷰로 소비자의 니즈를 상품에 직접 반영할 수 있고 유통 과정도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C2M 커머스로 중국의 대표 주자인 ‘핀둬둬’는 소비와 제조를 밀착해 설립 5년 만에 시총 120조원이 넘는 현지 최대 전자상거래업체로 성장했다.

현재 핫트가 보유한 인플루언서는 약 6000명이다. 베타 서비스 임에도 월 평균 사용자가 50만명을 넘어서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커머스 수익성의 바로미터인 구매전환율은 5.5%에 달한다. 기존 오픈마켓의 평균 구매전환률 1%의 5배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베타 서비스 중인 핫트는 8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핫트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서버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용자나 인플루언서 편의성 개선을 위해 전체 시스템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확대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본 힐스, 콜게이트, 바이엘 등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와 파트너를 맺고 있는 만큼 이와 연계한 자체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편의성을 개선한 브랜드 라인업도 다양화해 매출 향상을 도모한다.

제조업에 기반을 두고 좋은 제품을 선별해 판매할 수 있는 소셜빈은 제조·판매·마케팅 경쟁력을 모두 갖춘 만큼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수 소셜빈 대표는 “좋은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핫트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리뷰와 AI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인플루언서 편의성을 높이고 검증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27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이현중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3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