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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7월 분양 안양 최고층 48층의 랜드마크 단지…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 구성

고진영 기자공개 2020-07-22 15:00:20

이 기사는 2020년 07월 22일 15:0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우건설이 7월 경기도 안양에서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안양시 최고층인 48층 높이로 조성되는 단지이니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91-6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8층, 3개동, 총 690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된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552실과 호텔형 생활숙박시설 138실로 이뤄지며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호텔형 생활숙박시설은 한화호텔&리조트가 '마티에' 브랜드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주거형 생활숙박시설은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4㎡ 111실 △88㎡ 441실 등 총 552실이다.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되기 때문에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1가구 2주택 요건에도 해당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또한 양도세 및 보유세 중과 대상이 아니며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석경투시도(=대우건설 제공)

안양시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쇼핑, 편의시설 등 탁월한 정주여건을 갖춘 수도권 남부 대표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평촌신도시는 1기 신도시이기 때문에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이미 형성돼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이런 평촌신도시에서도 최중심 입지로 불리는 안양시청 바로 앞에 들어선다. 안양시의 장점인 교통, 교육, 편의 등의 인프라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우선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민대로가 맞닿아 시내 밖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뛰어난 편이다.

교육여건도 돋보인다. 평촌초, 평촌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수도권 3대 학원가로 유명한 평촌학원가도 가까이 자리해 있다.

편의시설 역시 풍부하다. 주변에 안양시청, 안양소방서,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등의 관공서를 비롯해 이마트, CGV,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뉴코아 아울렛 등의 대형쇼핑문화시설이 늘어섰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의 의료시설, 중앙공원, 평촌공원, 미관광장 등의 녹지시설이 가깝게 자리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평촌 중앙공원에서 안양시 청사 광장에 이르는 28만㎡일대 부지를 가로환경과 운동시설, 미니공연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단지 입주민들은 한층 더 개선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조성되는 관양동과 평촌동 일대는 아파트 노후화로 인한 이전 수요가 풍부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상 48층이라는 안양시 최고 높이, 1군 브랜드 대우건설의 우수한 상품설계 등이 장점인 만큼 안양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19번지에 마련되며 7월 오픈한다. 생활숙박시설과 상업시설을 동시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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