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1억 기부 필룩스·장원테크·이엑스티 등 그룹사 참여, 봉사단 파견도 모색
박창현 기자공개 2020-08-11 14:50:17
이 기사는 2020년 08월 11일 14:4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필룩스그룹이 수재민 돕기에 팔을 걷어 부쳤다.필룩스그룹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오랜 장마와 집중 호우로 인명 피해, 주택 침수·파손 등의 재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성금 기부에는 ㈜필룩스를 비롯해 삼본전자, 장원테크, 이엑스티, 그랜드 하얏트 서울 등 5개 그룹사가 참여했고,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상윤 필룩스그룹 회장은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이전의 안정된 삶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필룩스그룹의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폭우 피해 등 국가적 재난의 연속으로 국민들이 힘든 가운데에도 필룩스그룹의 모든 회사는 나눔과 지원을 통해 국민과 고통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배 회장은 신속한 피해 복구와 조기 정상화를 위해 그룹사 임직원 봉사단 파견, 필룩스 LED조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필룩스그룹은 블루나눔재단을 통해 남녀 유도단을 운영, 비인기 스포츠 발전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 그 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필룩스는 올해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실적개선' 넥센타이어, 3년반만에 공모시장 '컴백'
- 한양증권, PF 수익 급감...자기매매 수익이 메웠다
- 라훔나노테크, Glass free HD 필름 공급계약 체결
- [코스닥 주총 돋보기]구본상 신성델타테크 부회장, 이사회 장악 나서나
- '127억 조달' 젬백스링크, 자율주행 신사업 기반 확보
- [IB 풍향계]로봇 IPO 격전…미래에셋 '아성' 맞서는 NH
- 농협, '강호동 경영철학' 이식 총력…내부 공표 앞당긴다
- 하나저축, 정민식 대표 '연임'…적자전환 극복할까
- '표대결' JB금융, 올해도 '글래스루이스·ISS' 등에 업었다
- [우리금융 인사 풍향계]계열사 CEO 인선 마무리, '종금·PE' 기조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