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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텍, 코로나19 진단키트 중동 공급사업 추진 자회사 아이텍에이치앤디, UAE 투자회사와 업무협력 계약 체결

김형락 기자공개 2020-09-21 14:00:45

이 기사는 2020년 09월 21일 14: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아이텍이 코로나19 진단키트 중동 공급사업을 추진한다.

아이텍의 100% 자회사 '아이텍에이치앤디'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소재 투자회사 '켄젠인베스트먼트(Kenzen Investments)'와 진단기기·의료기기 중동 공급, 국내 바이오 업체에 대한 공동투자와 현지진출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Kenzen Investments는 아이텍에이치앤디와 협업해 한국에서 생산한 의료기기와 방역용품 등을 중동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아이텍에이치앤디와 현지 합작법인(JV)을 설립해 국내 바이오, 의료기기 업체들의 현지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Kenzen Investments는 Marwan Abedin이 대표로 있는 투자회사다. 아랍에미리트와 중동지역 바이오 투자 관련 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Marwan Abedin은 두바이 정부 투자기금 대표를 역임한 인물이다. 두바이 헬스케어시티를 설립하고, 초대 대표이사도 지냈다.

2002년에 설립된 두바이 정부 산하 두바이 헬스케어시티는 73만평 규모 바이오 메디칼 복합단지다. 병·의원 120여곳과 전 세계 바이오·의료기기 업체들이 입주해 사업을 전개 중이다.

아이텍 관계자는 "Kenzen Investments와 계약을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 검체 수송배지 등의 중동 공급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며 "국내 바이오, 의료기기 업체에 대한 공동투자와 중동 진출을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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