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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수인베스트먼트 펀드에 10억 투자 창투자 투자조합 통한 바이오벤처 육성 포트폴리오 꾸준히 이어져

서은내 기자공개 2020-11-17 08:20:21

이 기사는 2020년 11월 16일 11:2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최근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의 투자펀드에 10억원을 투입했다. 지난 2017년 창투자 수인베스트먼트 캐피탈을 설립한 이후 꾸준히 펀드 조성을 통해 벤처 육성을 지속하는 모습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지난 9월 자회사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이 조성한 블라인드 펀드 '수인베스트먼트 플랫폼 유니콘 투자조합'에 10억원을 투입했다.

해당 펀드는 지난해 11월에 조성됐으며 당시 파마리서치는 초기 1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납입 후로도 해당 펀드에 대한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지분율은 변함없이 16.7%다.

수인베스트먼트 플랫폼 유니콘 투자조합은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이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출자 중이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성장지원펀드의 하위펀드다. 주요 유한책임투자자로는 성장금융, 산업은행 등이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3년 전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을 설립한 후로 펀드를 통한 VC 투자를 비롯해 각종 바이오, 화장품기업 M&A를 실행해오고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창업주 정상수 파마리서치 회장은 제약업계 손꼽히는 M&A 전문가다. 올해 초 대표이사직을 전문경영인에게 넘기고 신사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지분율은 70%다.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은 주로 바이오 의료 분야에 벤처를 투자 포트폴리오로 담고 있다. 그간의 투자폴리오 중 대표적인 업체로는 셀리버리, 큐라클, 엔젤로보틱스, 넥셀, 비씨켐 등이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2017년 인수한 파마리서치바이오나 올해 4월 지분 50%를 취득한 파마리서치에이치앤비 등도 계열사인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의 기여가 컸던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코넥스 상장사 파마리서치바이오는 파마리서치가 인수한 보툴리눔톡신 제조사 바이오씨앤디가 전신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수인베스트먼트 플랫폼 유니콘 투자조합 외에도 투자 목적으로 신안-수인베스트먼트 청년창업투자조합, 수 커머스플랫폼 그로스 투자조합, 수 딜리버리플랫폼 그로스 투자조합, NH-수인베스트먼트 혁신성장 M&A 투자조합 등에도 투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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