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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파트너스, '바이오펀드 2호 결성' AUM 1조 돌파 '신한·하나·농협' 1금융권 LP 유치, 대표펀드매니저에 문현식

임효정 기자공개 2020-11-25 08:08:52

이 기사는 2020년 11월 24일 11:3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프리미어파트너스가 바이오펀드 2호를 결성했다. 지난 7월 1000억원대 펀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결성한 펀드다. 올들어 2000억원에 달하는 신규 펀드를 조성하며 AUM이 1조원을 돌파했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최근 750억원 규모의 바이오펀드를 결성했다. 2016년 바이오본부를 신설한 이후 결성한 두 번째 바이오펀드다. 2017년에 결성한 1호 펀드가 소진율이 70%를 훌쩍 넘기면서 신규 펀드를 조성하게 됐다. 1호 펀드의 남은 재원을 팔로우온에 주력하고 2호 펀드를 통해 신규 포트폴리오를 쌓을 계획이다.

앞서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올해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에서 혁신모험계정 혁신성장 분야 GP로 선정됐다. 이번 펀드에는 앵커 유한책임출자자(LP)인 모태펀드와 함께 신한, 하나, 농협, IBK 등 다수 은행이 LP로 참여했다. 1호 펀드와 마찬가지로 셀트리온과 대원제약도 출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바이오 투자 전문 심사역인 문현식 상무가 맡는다. 문 상무는 현재 바이오1호도 펀드 운용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7월 '2020 프리미어 스케일업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4개월 만에 신규 펀드를 조성한 셈이다. 스케일업 펀드의 약정총액은 1216억원으로 2013년 결성한 Growth-M&A(1655억원)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2016년부터 벤처, 바이오, PE 등 3개 본부를 운영 중이다. 각 본부는 원 펀드(One-Fund)전략으로 투자 재원을 대부분 소진할 경우 신규 펀드를 결성하고 있다. 올해에는 벤처본부와 바이오본부의 투자 재원이 소진 시점이 겹치면서 연달아 신규 펀드를 조성하게 됐다.

2000억원에 달하는 실탄을 확보하면서 AUM도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벤처, 바이오본부와 함께 PE본부의 운용자산을 합친 규모다. 올해 1000억원대 스케일업 펀드 결성 이후 9700억원에 달했던 AUM은 바이오 2호펀드까지 추가되면서 1조500억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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