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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프라 솔루션 '브레인즈컴퍼니' 코스닥 상장 추진 키움증권 대표 주관, 상반기 예심청구 유력

강철 기자공개 2021-03-03 13:31:19

이 기사는 2021년 03월 03일 07: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T 인프라 솔루션 기업인 브레인즈컴퍼니가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브레인즈컴퍼니(Brainzcompany)는 올해 상반기 중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IPO 대표 주관사인 키움증권과 앞으로 구체적인 공모 전략을 협의할 계획이다.

예심 청구 후 승인까지는 보통 2개월(45 영업일)이 걸린다. 브래인즈컴퍼니와 키움증권이 계획대로 상반기 예심 청구를 진행하면 연내 코스닥 입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브레인즈컴퍼니는 2000년 3월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서울 성수동에 본사를 운영하며 IT 인프라 통합과 관련한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다. 원래 사명은 브레인즈스퀘어였으나 지난해 4월 지금의 브레인즈컴퍼니로 변경했다.

주력 제품은 자체 개발 솔루션인 '제니우스(Zenius)'다. 제니우스는 기업이 보유한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 베이스, 전산 설비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많은 공공·금융기관과 대기업이 제니우스를 사용한다.

제니우스 외에 △어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솔루션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 로그관리 솔루션(LogManager) △IT 서비스 관리 솔루션 ITSM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2016년에는 퀵서비스 O2O 스타트업인 '원더스'에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신성장동력 발굴에 나서기도 했다.

제니우스를 비롯한 여러 솔루션을 기반으로 연간 100억~120억원의 매출액과 15% 안팎의 영업이익률을 꾸준하게 달성하고 있다. 가장 최근인 2019년에는 매출액 130억원, 영업이익 15억원, 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지분 48.1%를 소유한 강선근 브레인즈컴퍼니 대표다. 강 대표 외에 재무적 투자자(FI)인 '유암코-삼호그린중소기업성장PEF'도 지분 16.39%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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