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인더스트리

센트럴인사이트, 테람스 합병 추진…바이오 접착체 시장 '타깃' '200억 출자' 에이조스바이오 자회사, 생체 의료기기사업부 신설 검토

박창현 기자공개 2021-03-04 09:23:25

이 기사는 2021년 03월 04일 07:4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센트럴인사이트가 생체 소재(ABM. Advanced Bio Material) 전문기업과의 합병을 통해 바이오사업부문 역량 강화에 나선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센트럴인사이트는 ABM 바이오텍 '테람스'와 합병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합병 거래는 센트럴인사이트의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에이조스바이오' 투자 연장선상에 있다.

센트럴인사이트는 이달 중 에이조스바이오 유상증자에 참여해 총 2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테람스는 에이조스바이오의 ABM 사업부가 물적분할돼 설립된 기업이다. 투자 예정 기업의 100% 자회사와 한 몸이 되는 셈이다.

테람스는 독자 개발한 특허 기술들을 바탕으로 △상처치료 및 흉터 관리에 특화된 제품 연구·개발 △고분자 생체소재를 이용한 의료기기 개발·제조 △암진단에 필요한 전문 진단기기 연구·개발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14개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국내식약처(KFDA)와 GMP, 유럽 CE 인증을 완료해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도 꾀하고 있다.

센트럴인사이트는 테람스와 합병 후 생체의료기기 사업부를 신설해 국내외 생체 접착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생체 접착제는 접착제 역할을 하는 고분자 물질을 지칭한다. 상처 치료와 수술 지혈, 봉합, 비복, 흉터 제거 등 의료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최근 합성 접착제의 유해성과 천연제품에 대한 선호로 시장 수요 또한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Verif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바이오 접착제 시장은 2019년 기준으로 52억3000만달러(원화 5조8700억원)로 평가되고 있으며, 향후 연평균 10%대로 성장해 2027년 985억달러(원화 110조6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27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3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