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식 초록뱀 회장, 교육 희망사다리 지원 '장학사업 매진' 2012년부터 지원, "의료 등 지원 사업 확대 계획"
박창현 기자공개 2021-07-12 10:34:19
이 기사는 2021년 07월 12일 10:3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원영식 초록뱀미디어 회장이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 10여 년이 넘도록 준장학회를 통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준장학회는 원 회장과 가족들이 2012년부터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비 및 생활지 원금 등을 지원하면서 시작이 됐다. 이후 10여년 간 매년 30여명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M 학생의 경우, 준장학회의 지원으로 대원외고 졸업, 대전 우석대학교 재학 중 현재 병역특례로 복무를 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M 학생의 아버지가 간경화로 간이식 수술이 절실했으나 수술비가 없어 고민하고 있다는 사연을 듣고 원 회장과 초록뱀미디어에서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기도 했다.
기부사업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조만간 원 회장 일가와 초록뱀 계열사들(초록뱀미디어, 초록뱀컴퍼니, 우리들휴브레인)이 출연하는 'Wish on 희망기금(가칭)'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발족할 계획이다. 'Wish on 희망기금'은 향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뜻있는 개인, 기업인들의 힘을 모아 의료 지원과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전북현대, '돈방석' 기회 끝내 놓쳤다
- 골프존, 주가 하락에 발목잡혔나…GDR 분할 '무산'
- [Art Price Index]시장가치 못 찾은 퍼포먼스 작품
- 이익률 업계 톱인데 저평가 여전…소통 강화하는 OCI
- 대외 첫 메시지 낸 최창원 의장의 속내는
- KG모빌리티, 라인 하나로 전기차까지
- [이사회 분석]갈 길 바쁜 LS이브이코리아, 사외이사 없이 간다
- [캐시플로 모니터]현금창출력 저하 SK케미칼, 3년째 '순현금' 유지 배경은
- 발전 자회사 관리 맡은 윤병석 SK가스 사장, SKMU 의장 겸직
- [LG화학의 변신]배터리 사업 분할 이후 4년, 뭘 얻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