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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폴리오 자금유입 상위권 ‘장악’ [인사이드 헤지펀드/Monthly Review]①자금유입 상위 10위권 내 타임폴리오 펀드 4개…픽스드인컴 펀드도 강세

이민호 기자공개 2021-07-14 07:07:48

이 기사는 2021년 07월 12일 14:3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6월 국내 전체 헤지펀드 시장규모가 5개월 연속 확대에 성공한 가운데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펀드들이 자금유입 상위에 다수 안착했다.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과 교보증권 인하우스 헤지펀드(사모펀드운용부)의 픽스드인컴(Fixed Income) 펀드들도 자금유입 성과가 우수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말 기준 국내 전체 헤지펀드 설정액은 32조982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인 5월말(32조4648억원)보다 5181억원 늘어난 것이다. 헤지펀드 시장규모는 지난해 12월 수탁은행 업무 위축과 연말 환매수요가 맞물리면서 30조원 아래로 추락했다. 하지만 1조원 넘게 늘어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확장에 성공하면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6월 한 달간 자금유입 상위 10개 펀드에 가장 많은 4개를 올리며 주목받았다. 이벤트드리븐(Event Driven) 전략의 코스닥벤처펀드인 ‘타임폴리오 코스닥벤처 It's Time-MS 2호’는 6월에만 357억원을 끌어들이며 자금유입 상위 2위에 안착했다. 이 펀드의 설정액은 557억원으로 불어났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에쿼티헤지(Equity Hedge) 전략의 펀드들도 자금유입 성과가 우수했다. ‘타임폴리오 The Time-H2’와 ‘타임폴리오 The Time-H’가 각각 281억원과 266억원을 유입하며 4위와 5위에 올랐다. 펀드자산의 80~90% 비중에 대해 주식 롱숏 전략을 구사하고 나머지 비중은 대체자산에 투자한다. 이외에 같은 전략의 ‘타임폴리오 The Time-Q2’도 163억원을 모으며 7위에 안착했다.

픽스드인컴 전략의 펀드들도 자금유입 상위권에 다수 포함됐다.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의 레포펀드인 ‘더플랫폼 본드인컴 Repo 3호’는 6월 한 달간 593억원을 끌어모으며 자금유입 상위 1위에 올랐다. 이 펀드의 설정액은 1609억원으로 증가했다. 플랫폼파트너스자산운용은 ‘더플랫폼 본드인컴 Repo ABS 1호’에도 146억원을 유입하며 8위에 올려놨다.

교보증권 인하우스 헤지펀드의 채권형펀드인 ‘교보증권 채권솔루션1 1호’는 327억원을 모으며 3위에 안착했다. 이 펀드의 설정액은 9713억원으로 불어나며 1조원 수준의 대형펀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말 설정액이 2459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이외에 엠플러스자산운용도 부동산펀드인 ‘엠플러스 부동산 24호’에 6월 한 달간 234억원을 끌어들이며 6위에 올려놨다. 올해 3월 설정된 서울시 중구 초동 주유소부지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6월 자금유입으로 설정액이 404억원으로 불어났다.

NH헤지자산운용의 멀티전략(Multi-Strategy) 펀드인 ‘NH 앱솔루트 리턴 1호’는 127억원을 유입하며 9위에 포함됐다. 이 펀드의 설정액은 5948억원으로 늘었다. 에쿼티헤지, 롱바이어스드(Long Biased), 이벤트드리븐, 글로벌매크로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브레인자산운용은 메자닌펀드인 ‘브레인 성장기업 Buffered Bottom Open Top 메자닌 1호’에 109억원을 유입하며 10위에 올려놨다. 이 펀드의 설정액은 337억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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