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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일레븐,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 타입 연구 착수 드시모네4500 섭취 후 장 변화 관찰…면역시스템 맞춤형 제품 목표

심아란 기자공개 2021-07-14 10:50:34

이 기사는 2021년 07월 14일 10:5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이 한국인의 장 타입을 분류하기 위한 연구인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타입 연구'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의 장내세균 구성 타입을 분류하려는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지속적인 섭취를 통해 인체 장 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개인맞춤형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미생물을 변화시켜 장 환경을 좋아지게 만들며 면역력을 길러 인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 받는다. 다만 프로바이오틱스의 지속적인 섭취가 어떤 메커니즘으로 장내 환경을 바꾸고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규명되지 않았다. 마이크로바이옴 타입별 차이도 확실하게 입증되지 않은 상태다.

바이오일레븐은 자사의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드시모네4500 섭취 전후에 장내미생물 변화를 분석할 계획이다. 제품 내에 있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마이크로바이옴 타입에 따라 장내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파악하려는 목표다.

해당 연구를 위해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약 1000명이며 참여자들은 12주 동안 드시모네4500을 매일 섭취하고 총 4회에 걸쳐 배변 샘플을 제공해야 한다. 감염질환, 염증질환 및 대사성질환 환자, 최근 3개월 이내 항생제를 복용했거나 드시모네 4500을 섭취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자들에게는 드시모네4500 3개월 분과 장내세균분석서비스 등 약 80만원 상당의 혜택이 무상으로 주어지며 연구에 끝까지 참여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구 참여 신청은 네이버 검색창에 '한국인 마이크로바이옴타입 연구'를 검색하면 나오는 링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모집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타입 별 프로바이오틱스와 장 기능 개선과의 연관성 및 맞춤형 제품 개발을 위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AI 알고리즘 분석 등 바이오테크를 접목한 바이오일레븐만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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