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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금원, 386억 규모 농식품펀드 추가 결성 출자지분 유동화 세컨더리펀드 첫 도입…출자자 지분 인수 가능

이광호 기자공개 2021-07-14 16:17:30

이 기사는 2021년 07월 14일 16:0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은 올해 상반기 910억원 규모의 농림수산식품 펀드를 조성한데 이어 농식품모태펀드 210억원과 민간출자 176억원 등 386억원 규모의 농식품펀드를 추가 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농금원은 2021년 수시출자사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 일반펀드(182억원 규모) 농금원,위탁운용사(GP)로 시그나이트파트너스를 선정했다. 세컨더리펀드(204억원) 운용사로는 포스코기술투자·메타인베스트먼트를 공동 GP로 낙점했다.

이들 농식품펀드는 운용사 선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결성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농림축산식품 일반펀드는 농림축산식품산업 분야 전반에 투자하고, 그린바이오 및 스마트농업 분야 투자 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특수목적펀드인 세컨더리펀드는 농식품펀드의 기존 투자자산을 인수하는 투자방식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출자자의 지분도 인수할 수 있도록 주목적 투자대상을 확대했다.

민간 출자자의 출자 부담을 완화하고 농식품투자의 중간회수시장 활성화 및 선순환 투자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농금원의 설명이다.

수시 출자사업으로 올해 농식품펀드 결성액은 1296억원으로 집계됐다. 2010년부터의 누적규모는 총 1조4744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농금원 관계자는 “포스코로나 시대의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농식품펀드가 농식품벤처투자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컨더리펀드 투자방식별 구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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