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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공 사모대체 루키, 웰투시·제이앤·세븐브릿지 선정 경합 끝 3곳 낙점…신성장산업 위주 자금 활용 예정

김경태 기자공개 2021-07-20 16:35:11

이 기사는 2021년 07월 20일 14:1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교직원공제회의 국내 사모대체 루키리그 위탁사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가장 강력한 후보자로 지목된 웰투시인베스트먼트가 이변없이 포함됐고, 이밖에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PE)와 세븐브릿지PE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는 이날 오후 1시반경 루키 리그 선정 결과를 통보했다. 전체 6곳의 후보가 경쟁을 펼쳤던 이번 사모대체 루키리그에서 웰투시인베스트먼트, 제이앤PE, 세븐브릿지PE 3곳이 선정됐다.

앞서 교직원공제회는 올 5월 출자 공고를 내고 선정 작업을 개시했다. 미드캡(중형)과 루키 부문으로 구분했다. 루키 숏리스트에는 웰투시, 엘리베이션에쿼티파트너스, 제이앤PE, 하일랜드에쿼티파트너스, 시몬느자산운용PE, 세븐브릿지PE 등 6곳이 포함돼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이 가운데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 웰투시는 무난히 선정됐다는 평가다. 웰투시는 향후 교공의 출자금을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투자에 활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기순환업종 내에서 업종 선도기업에 투자한다. 건설, 조선, 철강, 2차 전지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삼을 예정이다. ESG 투자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점을 설명했다는 후문이다.

상대적으로 신생인 제이앤PE는 이번 교직원공제회 루키 리그에 포함되면서 최근 펀드레이징 기세를 이어가게 됐다. 작년 군인공제회 사모대체 위탁운용사 루키부문에 선정돼 200억원을 확보했고, 올 들어서는 새마을금고의 수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로 선정돼 500억원의 출자를 받기도 했다.

제이앤PE는 앞으로 상장사 메자닌 중심으로 투자를 진행하고 일부 바이아웃을 섞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투자 대상 산업군으로는 2차전지, 4차산업 위주로 계획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2017년에 탄생한 세븐브릿지PE도 이번 루키 리그 선정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게 됐다. 세븐브릿지는 교공 출자금을 성장산업에 주로 투자를 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미디어·콘텐츠 산업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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