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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RF제약, '렌질루맙' 국내 임상계획 승인 휴머니젠으로부터 국내 판권 확보한 코로나19 치료제

김형락 기자공개 2021-07-22 09:36:40

이 기사는 2021년 07월 22일 09:3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텔콘RF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렌질루맙(Lenzilumab)' 국내 임상 1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텔콘RF제약과 코스닥 상장사 케이피엠테크는 지난해 11월 나스닥 상장사 휴머니젠으로부터 렌질루맙 국내, 필리핀 지역 판권을 확보했다.

이번 임상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한국인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렌질루맙의 안전성·내약성,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한다.
텔콘RF제약 CI

렌질루맙은 코로나19 주요 사망 원인인 사이토카인 폭풍에 의한 면역 과잉 반응을 치료하는 신약후보물질이다. 렌질루맙을 개발한 휴머니젠은 미국과 브라질에서 임상 3상을 마치고,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EUA)을 신청했다.

텔콘RF제약 관계자는 "국내 임상으로 안전성이 검증되면 추가 임상 없이 미국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국내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며 "렌질루맙이 미국 EUA를 얻으면 바로 국내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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