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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기금, PEF 위탁사 선정 착수 2개사에 1000억 출자…12월초 최종 선정

한희연 기자공개 2021-10-19 08:09:40

이 기사는 2021년 10월 18일 14:1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고용노동부 산재보험기금이 2021년도 사모대체 블라인드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작업을 시작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로부터 산재보험기금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삼성자산운용은 최근 공고를 내고 블라인드 PEF 선정작업에 착수했다. 총 10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며 운용사 2곳에 500억원씩 배분할 계획이다.

출자사업에 지원하기 위해선 결성총액 1500억원 이상 5000억원 이하의 펀드 결성을 지안해야 한다. 또 주요 기관투자자(은행, 연기금, 공제회 등)로부터 펀드결성총액의 30% 이상이나 500억원 이상의 출자확약을 확보해야 한다.

총 운용자산(청산포함)이 1500억원 이상인 운용사는 이번 출자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또 대표 펀드매니저의 운용경력이 5년 이상이고 운용사 설립후 2년 이상 경과해야 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제안서를 평가하는 1차 심사와 구술심사를 통해 2차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위탁사를 선정할 전망이다. 1차 심사의 경우 운용성과와 운용조직·인력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2차 심사의 경우 투자의사결정체계와 운용인력, 운용전략도 평가할 계획이다. 1차와 2차의 심사 결과를 절반씩 반영해 상위 순으로 최종 위탁사를 뽑게 된다.

제안서는 내달 4일까지 접수한다. 11월중 1차 심사를 12월 중 2차 심사를 진행한 후 12월 초 최종 위탁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산재기금은 매년 PEF 위탁사 선정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말에는 IMM인베스트먼트와 스틱인베스트먼트, 어펄마캐피탈을 위탁사로 선정, 1500억원을 출자했다. 2019년 말에는 H&Q와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대신프라이빗에쿼티-SKS프라이빗에쿼티를 선정해 1500억원을 출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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