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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블라인드펀드 출자 PT 착수 일정 한달 늦어져…내달 최종 후보 결정될 듯

조세훈 기자공개 2021-10-21 08:06:33

이 기사는 2021년 10월 20일 10:4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노란우산공제(이하 노란우산)가 사모대체분야 위탁 운용사 선정을 위한 구술심사(PT)에 돌입한다. PT 심사를 마친 뒤엔 운용사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위탁 운용사를 선정한다. 일정이 한달 넘게 지연되만큼 후속 작업은 속도를 낼 전망이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란우산은 이날부터 예비적격후보(숏리스트)에 선정된 운용사들을 상대로 2차 구술심사(프레젠테이션)를 진행한다. 사모펀드(PEF) 부문은 20일, 21일에 거쳐 이뤄진다. 노란우산공제회는 서류 심사에서 약 2배수 내외의 운용사(GP)를 선정해 지난주 숏리스트 지위를 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술심사를 마친 뒤엔 운용사 현장방문이 예정돼 있다. 최종 후보를 선정하기 전 결격사유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현장방문 선정 운용사가 사실상 선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노란우산은 선정 일정이 늦어진만큼 이번 주 위탁 운용사를 선정하고 이달 말 쯤 현장방문을 할 것으로 보인다. 노란우산은 지난 7월 초 출자 사업 공고를 내고 VC부문는 8월 중, PE부문는 9월 중으로 투자확약서를 발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VC부문은 지난달 숏리스트를 선정했으며 PE부문은 이제서야 숏리스트를 발표했다.

이번 출자사업은 총 38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PE 부문은 총 8곳에 2400억원, 루키부문은 2곳에 200억을 진행한다. VC 일반 부문은 1000억원(8개사 이내)을, 루키 부문은 200억원(2개사)를 선정해 각각 출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PE 분야 일반 리그에는 △맥쿼리자산운용 △스틱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선정됐으며 총 1400억원이 배정됐다. 600억원을 출자하는 신규 리그에는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와 하나금융투자·에버베스트파트너스 공동 운용사(Co-GP)가 선정됐다.

VC 펀드 운용사는 총 10곳을 선정했다. 일반 분야와 루키 분야에서 각각 8곳, 2곳이 뽑혔다. 일반 분야에서는 △LB인베스트먼트 △TS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네오플럭스 △카카오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이들 운용사에 총 1100억원이 배분된다. 루키 분야에서는 위벤처스와 T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이들 2곳에는 총 100억원이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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