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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용 영장류 공급' 오리엔트바이오 관리종목 해제 6월 관리종목 지정 이후 재감사...거래처 전수조사 후 '적정의견'

임정요 기자공개 2021-11-12 07:43:45

이 기사는 2021년 11월 12일 07:4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오리엔트바이오가 12일부터 관리종목에서 해제된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대한 재감사를 통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적정의견을 받았다고 11일 공시했다.

오리엔트바이오 관계자는 “지난해 외부감사에서 받은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의견 해소를 위해 회계법인 리안과 재 감사를 실시했으며, 약 3000여곳의 거래처 전수조사로 한정의견에서 적정의견으로 변경됐다"고 말했다.

3월 결산법인인 오리엔트바이오는 지정회계감사법인 리안으로부터 올해 6월 “매출처로부터 받은 선수금 10억7600만원에 대한 회계처리 근거가 신뢰할 수 없다”며 연결, 개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의견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지난 6월 29일 오리엔트바이오를 관리종목 지정했다.

이번 감사보고서에서 오리엔트바이오은 “충당금 추가 설정으로 인해 일시적인 비용이 증가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손익이 개선되는 효과로 회계적인 부담이 경감된다"며 "앞으로 엄격한 회계기준 적용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엔트바이오 1분기 말(4월~6월) 연결기준 매출액은 135억원으로 직전 분기대비 1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억6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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