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인더스트리

[Company Watch]메쉬코리아, '물류·솔루션' 확장 본궤도‘V마트·부릉마켓’ 상반기 론칭, 부릉 TMS 필두 글로벌 시장 공략

박규석 기자공개 2022-01-12 07:24:23

이 기사는 2022년 01월 11일 14:2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로지스틱스 통합 플랫폼 기업 메쉬코리아가 물류와 솔루션 비즈니스 확장에 나선다. 새벽배송과 식자재 플랫폼, 전기바이크 리스사업 등의 시장 진입이 목표다. 강점인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운송 솔루션을 통해서는 글로벌 진출도 꾀하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메쉬코리아는 올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유통·물류 사업을 비롯해 솔루션, 금융, 신기술 등 크게 4가지 영역에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

유통·물류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퀵커머스와 새벽배송, 식자재 플랫폼 사업 진출을 위한 채비가 막바지 단계다. 퀵커머스 사업을 위해서는 오아시스와 손잡고 V마트를 올 1분기 내에 론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심형물류센터(MFC)를 기존 서울 강남과 송파에서 서초까지 확대했다. AI기반 자동배차 시스템을 통해 오토바이(2륜)과 화물차(4륜) 등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활용할 방침이다.


새벽배송의 공격적인 확장을 위해서는 식자재 플랫폼 부릉마켓의 서비스를 올 상반기 중 시작할 예정이다. 풀필먼트센터 형태로 운영되는 곤지암 물류센터를 연초에 추가 가동해 기존 김포와 남양주 풀필먼트센터와의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물류 사업 연장에 이어 ‘전기바이크 리스’ 시장에도 뛰어든다. 국내 스타트업인 E3모빌리티에서 개발한 전기바이크를 활용해 이달부터 대구 지역에서 상용화를 진행한다. 충전 시설의 경우 대구의 라스트마일 배송 거점인 ‘부릉스테이션’에 함께 배치해 배터리 충전시간 등의 단점을 줄인 게 특징이다.

IT 기술력이 강점인 만큼 솔루션 경쟁력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도 꾀하고 있다. 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포코리아와 손잡고 글로벌 통합 물류 솔루션 시장을 공략하는 게 목표다. 현재 메쉬코리아의 머신러닝기반 운송솔루션인 ‘부릉 TMS’와 인포의 물류창고관리 시스템(WMS)의 통합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차세대 디지털 유통물류 플랫폼구축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도 활용한다.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유통물류 서비스와 IT 솔루션의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사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마케팅 창구로 발전시키는 게 골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공급망금융(SCF) 사업의 영역도 넓힐 예정이다. 공급망금융은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운전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금융서비스다. 메쉬코리아는 부릉 지점장과 라이더 대상 대출상품 확대하는 것은 물론 자영업자 대상 공급망 금융상품 개발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메쉬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퀵커머스 플랫폼 구축과 새벽배송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유통물류 부문의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동시에 공급망금융 모델 등을 통해 고객사에게 물류 서비스 이외 혜택을 돌려줄 방안을 마련하고, 강점인 IT 솔루션으로 해외시장 판로를 여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