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이치씨, 코로나19 검체 채취키트 美 수출 재개 작년 8월 중단 후 재계약,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 "후속 공급도 전망"
신상윤 기자공개 2022-01-26 15:02:09
이 기사는 2022년 01월 26일 15:0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피에이치씨는 26일 코로나19 검체 채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 '에이치엔드림'과 국내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의 계열사 케어캠프를 통해 미국과 UAE 등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계약 규모는 29억원이며, 오는 3월 29일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미국 내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69만명을 웃돌고 사망자도 증가하는 만큼 이번 공급 계약은 의미가 큰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이번 공급 계약은 지난해 8월 중단됐던 부분을 재개하는 건이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미국 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검사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수출 계약을 다시 하게 된 것"이라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 세계 검체 채취키트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후속 공급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한미 오너가 분쟁]새 경영진 임종윤·종훈 형제의 일성 "네버 어게인"
- [Company Watch]'TGV 첫 양산' 필옵틱스, 글라스 패키지 시장 선점
- 폴라리스오피스, 한국 AI PC 얼라이언스 참여
- 이에이트, 생성형 AI 접목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공개
- 일반석서 주총 관람한 한채양 이마트 대표, ‘책임경영’ 의지 피력
- AI매틱스-한국교통안전공단, AI 기반 버스 사고 예방 MOU
- [한미 오너가 분쟁]'임종윤·종훈' 형제의 승리, OCI-한미 통합 결렬
- 휴온스 이사회 입성한 오너3세, 경영 참여는 'NO'
- 필옵틱스, 업계 첫 TGV 양산 장비 공급
- [한미 오너가 분쟁]모녀 불참, 후보자 추천부터 '삐그덕' 호통친 임종윤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김준년 삼목에스폼 회장, 주주갈등·회계오류 '모르쇠'
- 삼목에스폼, 10년만에 다시 불붙은 소액주주 갈등
- 동원개발, '대관식 못한' 오너 2세 장호익 부회장
- [건설산업 스몰캡 리포트]동원개발, 환기종목 지정됐다 해제된 까닭은
- 디벨로퍼 신영그룹, 오너 2세 입지 구축 본격화
- 'E&A' 전환 삼성엔지니어링, 대표 직속 '혁신센터' 신설
- SK에코플랜트, 신창호 SK PM부문장 이사회 합류
- 오창석 무궁화신탁 회장, 상장사 경영 보폭 확대 '눈길'
- 코람코자산신탁, LF그룹 입김 더 세진다
- 대구 건설사 서한, '오너 2세' 김병준 전무 경영 전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