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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엑스, 안다르와 격차 벌리며 1위 '굳건' 1분기 매출 420억 돌파, 역대 최대 기록…골프 시장 진출, 신성장 동력 확보

남준우 기자공개 2022-05-11 16:36:28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1일 16:3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대표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역대 1분기 최대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경쟁사인 안다르(Andar)를 큰 차이로 따돌리며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23억2528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385억4916억원) 대비 9.8% 상승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억3747만원에서 22억8083만원으로 뛰었다.

핵심 브랜드인 젝시믹스의 판매 호조 덕분에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젝시믹스의 1분기 매출은 373억7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7억6500만원으로 같은 기간 38.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을 업계 최대인 10.1%다.

코로나 엔데믹 기대감 속에 운동과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여성 프리미엄 레깅스와 애슬레저 제품이 강화된 맨즈라인의 가파른 상승세가 주효했다. 판매채널 확대도 한몫했다. 일본 법인의 견고한 실적과 더불어 올 초부터 홍콩, 뉴질랜드, 몽골, 대만 등 오프라인 매장 오픈과 중국 법인 신설 등 해외 판매채널을 확장했다.

특히 이번 1분기 최대 매출 달성은 경쟁사들을 확실하게 따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적인 경쟁사인 안다르와 젝시믹스의 매출액 차이는 무려 100억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골프 시장에도 진출했다. 향후 1위 자리를 더 굳건히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최근 '젝시믹스 골프'를 런칭하며 2040 영골퍼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가능한 ‘애슬레저 골프웨어’라는 콘셉트로 50여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타깃층의 취향을 반영해 프레피 스타일의 피케셔츠와 플리츠 스커트, V넥 베스트, 랩 쇼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외에도 버킷햇과 썬캡, 장갑, 볼 파우치 등 특색있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액세서리도 준비했다.

젝시믹스 골프는 다년간 애슬레저룩을 전개하면서 쌓아온 젝시믹스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일과 디자인 외에 기능적인 부분도 주력했다. 자사몰을 시작으로 추후 젝시믹스 핏스토어와 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리오프닝으로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온·오프라인 채널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확인했다”며 “2분기에는 판매 단가가 높은 맨즈라인의 확대와 골프웨어 라인업 본격화를 통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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