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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화학, 분기 최대 실적 달성 "시장 상황 긍정적" 1Q 영업익 125억, 보수공사 부담에도 영업 환경 개선…2차전지 양극 소재 투자 속도

신상윤 기자공개 2022-05-16 14:30:55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6일 14:2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모화학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소재부문 경쟁력을 입증했다.

유가증권 상장사 코스모화학은 올해 1분기(별도 기준) 매출액 565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80.1%, 영업이익은 507.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00.6% 증가한 24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결 재무제표로는 매출액 1499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8%, 영업이익은 48%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4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이산화티타늄 공정이 정기 보수로 20억~30억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데 이룬 기록이란 데 의미가 있다.

코스모화학은 1960년대부터 이산화티타늄을 습식 제련해서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황산코발트 공장을 직접 건설해 운영하는 등 습식 제련 분야에선 국내 최고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투자를 발표하면서 2차전지 양극 소재분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코스모화학은 니켈과 코발트, 망간 추출에 이어 고순도 수산화리튬 등 전고체 배터리 소재 등으로 전기차 시대에 2차전지 양극 소재부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모화학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정기 보수 등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했지만 최근 영업 상황이 긍정적인 탓에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는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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