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코홀딩스, 1분기 매출 300억 '창사 이래 최대' 전년과 비교해 87.8% 증가, 수익성은 적자 전환…판가 인상 탓, 해소 예정
황선중 기자공개 2022-05-17 14:40:31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7일 14:3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제이스코홀딩스는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7.7% 증가한 300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초 진행됐던 생산라인에 대한 대수선 비용 발생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은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36억원을 기록했다.
제이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으나, 부득이하게 매출원가가 높아져 영업손실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4월부터는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반영한 인상된 가격으로 제품 판매가 진행됐기 때문에 향후 반기 영업이익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스코홀딩스는 당분간 생산활동에 차질이 없을 정도의 원자재를 확보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안정적인 원자재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코스닥 리빌딩 리포트]'조달 지연' 비투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가능성은
- [Board Index/네이버]사외이사 정보제공 '정조준'…교육도 대폭 늘려
- SK하이닉스의 20조 투자 자신감 '엔비디아 선급금'
- 유가 오르면 정유사 버는 돈 많아질까, 이익구조 뜯어보니
- [제일약품의 온코닉테라퓨틱스 첫 '신약']제약사 스핀오프 모범선례 '독립성·전문성'에 전권줬다
- 메디포스트, 북미 사업에 또 수혈 ' 카티스템' 임상 사활
- [비상장사 재무분석]정상화된 메가존클라우드 부채비율, 결손으로 '악화'
- [K-배터리 파이낸스 분석]동화일렉의 보물 '중국', 유럽·미국 확장 기반
- [캐시플로 모니터]세아상역, '재고감축' 실적 부진 속 현금흐름 개선
- [비상장사 재무분석]IPO 잰걸음 메가존클라우드, RCPS 리스크 해소
황선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신작으로 보는 게임사 터닝포인트]네오플, 다시 중국에서 현금 쓸어담을까
- 하이브IM, 기업가치 2000억 넘어섰다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전북현대, '돈방석' 기회 끝내 놓쳤다
- 하이브 '집안싸움'이 가리키는 것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모기업발 숙제' 엔씨다이노스, 당분간 긴축 불가피
- [e스포츠 시장 키플레이어]크래프톤, 국내 유일한 '글로벌 종목사'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LG스포츠, 계열분리로 달라진 운명
- [One Source Multi Use]흥행작 쌓이는 라인망가, 다음 과제는 '웹툰의 영상화'
- [신작으로 보는 게임사 터닝포인트]야심작 내놓는 액션스퀘어, 흥행 첫 단추 끼웠다
- FI 떠난 스마일게이트RPG, IPO 수면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