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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美 레드힐, '탈리시아' 효능·안정성 결과 발표" 항생제 '리파부틴' 환경 내 임상, '2022 DDW' 공개…FDA 승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치료제

신상윤 기자공개 2022-05-26 14:01:20

이 기사는 2022년 05월 26일 14:0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가증권 상장사 국보는 26일 투자기업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 '레드힐 바이오파마(이하 레드힐)'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박멸 효능 및 안정성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새롭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레드힐은 '2022년 DDW(Digestive Diseases Week)'에 참석해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치료제 '탈리시아(TaliciaⓇ)'가 항생제인 리파부틴 투약 시에도 효능이 있는지 확인하는 임상이다. 임상 대상은 파일로리에 감염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레드힐의 탈리시아는 FDA 승인을 받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치료제다. 베리 존스 미국 조지아주 존슨센터병원 박사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치료는 당뇨병을 앓는 미국인에게 중요한 문제"라며 "탈리시아는 당뇨병과 상관없이 내약성이 우수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미국 테네시대학의 콜린 W.하워든 명예교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박멸을 위해선 위장 내 높은 항생제 농도가 유지돼야 한다"며 "리파부틴이 투약시에도 탈리시아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가능성이 높다는 임상 결과를 보여준다"고 했다.

레드힐의 탈리시아는 경구형 복합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율(박멸률)이 84% 수준으로 입증됐다. 리파부틴에 대한 내성이 발견되지 않은 치료제로 알려졌다. 레드힐은 미국에서 탈리시아를 통한 임상 3상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박멸에 유의미한 결과를 증명했다. 최대 14억달러 규모의 미국 시장을 목표로 1차 치료제가 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레드힐에 투자한 국보는 지난해 11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오파가닙과 RHB-107, 탈리시아의 국내 및 아시아 주요 지역 유통의 판권 계약의 우선협상권을 받았다. 올해 3월에는 오파가닙에 대해 국내 상용화 독점권에 대한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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