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전자, 신규 브랜드 '클레뮤' 출시 블루투스 헤드셋 선봬, 노이즈 캔슬링 기능 탑재
황선중 기자공개 2022-12-02 16:37:41
이 기사는 2022년 12월 02일 16:3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H그룹 계열사 KH전자가 '클레뮤(KLEMU)'라는 신규 음향기기 브랜드를 출시했다.KH전자는 신규 브랜드인 클레뮤를 통해 신제품인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헤드셋 ‘SPHERE 100’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명 클레뮤는 '음악이라는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겠다'라는 의미의 이름이다. 또한 '끝없이 이어지는 청명하고 맑은 소리를 제공한다'라는 의미도 있다.

신제품 ‘SPHERE 100’은 BES 칩셋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엔진을 탑재해 정교한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블루투스 5.0 기술이 적용돼 혼잡한 대중교통 내에서도 끊김 없이 안정되고 일관된 연결을 제공한다는 것이 KH전자의 설명이다.
10분만 충전하더라도 최대 4시간 사용할 수 있다. 2시간 충전하면 최대 55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용량을 지원한다.
KH전자 관계자는 “SPHERE 100은 손실 압축 음원 코딩 기술인 LDAC를 탑재해 원음을 그대로 살려 풍성하고 생생한 하이파이(Hi-Fi) 사운드를 제공하고 최상의 통화 품질을 구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에코프로,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3기 모집
- 시노텍스, 세미콘코리아서 마스크·정수기 선보인다
- 이엔플러스, 리사이클 기술로 양극활물질 개발
- 곳간 두둑 지니언스, 자력으로 클라이온 '베팅'
- [삼성 모바일 승부수]40년 변천사…'세계 최초' 타이틀 선봉장에
- [통신 삼국지 흔드는 알뜰폰]이통 계열 알뜰폰 자회사 합산규제 의미 있나
- [중국 리오프닝 나비효과]다시 열리는 중국, 삼성 메모리 반도체 기대감 고조
- '오픈AI' 투자 유치에 주목받은 통신 계열사 역량
- [네이버가 그리는 글로벌 3.0]크림 위상 높아질까, C2C 전초기지로 '부각'
- '미생물유전자치료제' 리비옴, 새로운 마이크로바이옴 선보인다
황선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넥슨, 자회사 자금 지원 배경 '구독형 BM'
-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흡수 합병 배경은
- [중국 리오프닝 나비효과]넷마블, '적자탈출' 기회 삼을까
- 네오위즈홀딩스, 블록체인 '나비효과' 어디까지
- 네오위즈, '밸로프' 성장 가능성에 베팅
- 기지개 펴는 메가박스중앙, 차입금 전략 '궤도수정'
- 넥슨, 내수 위주 매출구조 탈피... 글로벌 공략 본격화
- [카카오엔터, 비욘드 코리아]배재현 부사장, 카카오 외연 확장 '키맨' 재확인
- [ESG 모니터]카카오게임즈, ESG로 두마리 토끼 잡을까
- [카카오의 다짐]카카오, '먹통방지' 투자로 약점 보완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