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4년 08월 01일 17:3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이티센그룹 총판 비즈니스 전문기업 씨플랫폼은 글로벌 아이덴티티 보안 기업 사이버아크(CyberArk)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이버아크는 아이덴티티 보안 분야의 글로벌 리더다. 사이버아크 아이덴티티 보안 플랫폼은 인간, 머신과 같은 아이덴티티가 어디서나 모든 장치를 사용해 모든 리소스 또는 환경에 안전하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이버아크는 최근 플랫폼 전반에 탑재 가능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도구 세트 ‘사이버아크 코라 AI(CORA AI)’를 출시했다. 코라 AI는 방대한 수의 아이덴티티 데이터 포인트를 통찰력 기반으로 변환하고 자연어로 단계별 작업을 가능케 함으로써 조직이 적절한 수준의 권한 제어를 통해 아이덴티티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씨플랫폼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부문 IT 솔루션 공급 전문기업으로 약 1000여 개의 리셀러 파트너와 함께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총판 파트너십으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일관된 특권계정 접근관리가 필요한 고객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욱 씨플랫폼 대표는 “AI 및 클라우드 시장 확산에 따라 특권계정 접근관리 보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중”이라며 “씨플랫폼이 보유한 전국 파트너망과 보안 비즈니스 노하우로 사이버아크와 함께 클라우드 보안 시장에서 협력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제이슨 종(Jason Choong) 사이버아크 APJ 파트너 부문 VP는 ”한국은 사이버아크에게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씨플랫폼과 협력해 사이버아크의 아이덴티티 보안 플랫폼을 한국 시장에 출시해 조직이 어떤 환경에서도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