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투비소프트, '넥사보드' 시연회 개최다양한 산업군 적용 가능, AI 제품 개발로 글로벌 시장 출
양귀남 기자공개 2024-08-30 12:54:33
이 기사는 2024년 08월 30일 12:5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투비소프트는 30일 IT업계 관계자들과 '넥사보드' 데모 시연회를 열고 제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넥사보드 데모 시연회는 투비소프트 이다운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사장과 이우철 미래기술연구소장(부사장)의 대담 형식으로 꾸며졌다.넥사보드는 투비소프트가 구축 중인 'LAB' 제품 라인업 중 첫번째 제품이다. LAB은 Leading AX Booster(AI 전환을 이끄는 부스터)의 약자로, AI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으로 기업들의 AX(AI 전환)를 지원하고, 시스템통합(SI) 분야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투비소프트가 새롭게 정의한 제품군이다.
넥사보드는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원하는 형태의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대시보드 화면을 보여주고, 상세한 데이터 분석결과와 이를 통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넥사보드에 내장된 AI 기반 언어모델이 사용자 요청(음성)을 분석해 적합한 데이터와 뷰 템플릿을 자동으로 설정하고, 차트 솔루션으로 만들어 최종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넥사보드는 △제품 생산라인 모니터링 △실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 △대기오염 수준 실시간 분석 △금융 이상 거래 탐지 및 자동 알림 기능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하다.
투비소프트는 향후 LAB 비전과 개발 로드맵도 공개했다. 'Accelerating Your AI Journey with Seamless UI/UX'이라는 슬로건 아래, 넥사크로의 UI 빌더 기술을 기반으로 AI 기능을 접목해 기업들의 AX를 선도적으로 지원하고, 신규 AI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한다는 목표다.
이다운 투비소프트 사장은 "국내 UI/UX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AI 시대에 맞춘 'LAB'이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국내외 AI와 UI/UX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투비소프트가 심혈을 기울여 선보인 첫 번째 솔루션 '넥사보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i-point]소니드에이아이, KADEX 2024 특별전시관에 '브레인봇' 전시
- [i-point]시노펙스, 대한신장학회 20회 부울경 혈액투석 심포지엄 참가
- [빅블러 시대, 텔코와 금융의 만남]KT·신한금융, 사업 효용·글로벌 투자 연계력 강화 '방점'
- [i-point]노을, 아세안 AI 의료기기 시판 허가 획득
- [i-point]'미국 진출' 제이엘케이, 20% 무상증자 추진
- [i-point]딥마인드 AI드론, 금천구 '등산로 안전감시' 시범 운영
- [Red & Blue]'중동 전쟁 반사이익' 중앙에너비스, 유가급등 '수혜'
- [삼성 반도체 50년 비포&애프터]'LG 과장에서 삼성 CEO까지' 전영현, DS 부활 이끈다
- [i-point]위세아이텍, '공공데이터포털' 개편 사업 수주
- 셀트리온에서 삼성에피스까지…시밀러 투톱 잡은 바이넥스
양귀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코스닥 상장사 매물 분석]구주 가격 깎은 미코, 미코바이오메드 매각 '재도전'
- [i-point]대동, '2024 북미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
- [대양금속 편입나선 KH그룹]끝나지 않은 혈맹, 쌍방울그룹 지원 사격
- [코스닥 상장사 매물 분석]한국첨단소재, 정상화 플랜 재원 '주주 돈'
- [코스닥 상장사 매물 분석]뷰티회사 인수 예고한 인크레더블버즈, 최대주주 페이백 '논란'
- [Company Watch]'주주 환원 우선' 크레버스, 고배당 기조 이어간다
- [대양금속 편입나선 KH그룹]지분매집 끝 최대주주 등극, 임시주총에 쏠리는 눈
- [대양금속 편입나선 KH그룹]연이은 추가 매수, 최대주주 지위 바짝 추격
- [i-point]투비소프트, 한성대와 산학협력 MOU
- [코스닥 상장사 매물 분석]'주가 부진' 인크레더블버즈, FI 엑시트 '난망'